형광비비 논란, 이넬화장품 공식 사과에도 불구하고… "유해성 논란 일파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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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광비비 논란, 이넬화장품 공식 사과에도 불구하고… "유해성 논란 일파만파"
  • 유경아 기자 kayu@cstimes.com
  • 기사출고 2013년 12월 04일 22시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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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형광비비 논란

형광비비 논란, 이넬화장품 공식 사과에도 불구하고… "유해성 논란 일파만파"

[컨슈머타임스 유경아 기자] '형광비비 논란'이 네티즌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화장품 브랜드 입큰은 4일 '형광비비 논란'에 대해 공식 사과문을 올렸다.

이넬 화장품 장희수 대표는 이날 입큰 공식 블로그를 통해 "입큰 제품 및 고객응대와 관련해 자사 제품을 믿어준 고객에게 심려를 끼쳐드린 것에 대해 사과드립니다"라고 사과문을 공지했다.

이는 지난 2일 한 포털사이트 게시판에 이넬 화장품에서 출시된 브랜드 입큰의 비비크림을 바르고 형광 현상을 겪었다는 글이 게시된 데 따른 것이다.

이 게시물은 잇따라 퍼져 나갔고 '형광비비'라는 신조어까지 등장했다.

이넬 화장품 측은 "해당 제품은 메이크업 베이스 제품으로 형광 현상이 일어난 것은 맞으나 인체에 무해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해당 제품은 판매가 중단됐으며 형광 현상을 개선해 리뉴얼됐다"고 설명했다.

형광비비 논란 소식에 네티즌들은 "입큰 형광비비 논란, 인체에 무해한 거겠지?", "입큰 형광비비 논란, 저거 바르고 클럽가면 빛나겠다", "입큰 형광비비 논란, 광채 피부가 따로 없군"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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