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유현석 기자] 유원컴텍(총괄사장 백완규)은 LED 사업 수주 본격화로 4분기 흑자전환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유원컴텍은 최근 인천아시안게임주경기장, 경주테마파크 등의 LED조명 공사사업을 통해 약 14억원 규모의 계약을 체결했다.
지난 11월 일본 수출 및 국내 대학병원 등의 LED조명 개선사업을 통해 약 15억원 규모의 계약을 체결한 것까지 합치면 한달여만에 약 30억원의 수주 성과를 거둔 것.
회사 관계자는 "최근에 체결된 LED수주 성과가 내년까지 이어져 LED 및 신규사업에 대한 기대가 크며 현재 협상중인 해외 LED수주건도 조만간 가시적인 성과가 나올 것으로 전망한다"며 "중국자회사 유원화양의 대폭적인 실적 성장과 더불어 본사의 실적도 개선이 지속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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