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장애리 기자] 3년만기 국채선물(KTB3)이 보합을 기록중이다. 외국인은 3년선물에서 25거래일만에 순매수로 돌아선 모습이다.
3일 오전 10시57분 현재 KTB3 12월물은 전일 종가와 거의 비슷한 105.30에 거래중이다.
외국인은 3758계약 순매수, 기관은 3927계약 순매수를 기록했다.
10년만기 국채선물 12월물은 전거래일 대비 13틱 하락한 110.66에 거래되고 있다.
외국인은 1183계약 순매도, 기관은 1169계약 순매수로 포지션을 잡았다.
국내 채권전문가는 "선물 가격이 상승할만한 지표는 없었다"며 "외국인의 매수 추이가 앞으로 어떤 방향으로 이어질지는 확신할 수 없어 계속 주시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오늘은 전반적으로 시장을 움직일만한 재료가 없어 시장참여자들이 관망을 유지하는 분위기"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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