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비맥주, 시각장애인과 '가을 동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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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비맥주, 시각장애인과 '가을 동행'
  • 최미혜 기자 choimh@cstimes.com
  • 기사출고 2013년 10월 29일 14시 2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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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최미혜 기자] 오비맥주(대표 장인수)는 강원 춘천시 김유정역 일대에서 '시각장애인과 함께하는 아름다운 동행' 행사를 열었다고 29일 밝혔다.

회사 임직원과 노원시각장애인복지관 회원 등 90여 명이 참여한 이번 행사는 관광용 철도 자전거인 '레일바이크'를 타고 북한강 일대의 가을 풍경을 체험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시각장애인 2명과 오비맥주 직원 2명이 4인 1조로 레일바이크를 타고 김유정역부터 강촌역까지 함께 페달을 밟았다.

오비맥주 정책홍보 최수만 전무는 "평소 외부 활동이 어려운 시각장애인들에게 자연 체험의 기회가 자신감과 활력 향상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오비맥주는 소외계층과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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