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김일권 기자]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미국 예산안 불발 우려에도 불구하고 보합권에서 마감했다.
30일(현지시간) 달러-원 1개월물은 1077.0원에 마감했다. 전일 1개월물 스왑포인트 +2.30원을 감안하면 전거래일 서울외환시장 현물환 종가 1074.7원과 동일했다.
미국 의회가 내년 예산안 처리 시일을 하루 남기고 합의에 실패해 연방정부 폐쇄 가능성이 짙어지고 있다.
우리시간으로 1일 오후 1시까지 하원, 상원 합의 및 대통령 동의를 받지 못하면 연방정부의 일부 기능이 일시정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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