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김민희 기자] 11번가는 본격적인 한가위 연휴를 앞두고 모바일 전용 혜택을 늘린다고 16일 밝혔다.
귀성과 귀경을 할 때 이동이 길수록 시간과 공간 제약을 받지 않는 모바일에 고객유입이 증가할 것에 대비, 고객 참여형 프로모션을 강화한 것이다.
오는 22일까지 한가위 전용 기획전을 진행한다.
'22% 할인쿠폰'을 매일 오전·오후 11시 선착순으로 각 2000장씩 총 2만4000장을 지급한다. 1만원 이상 구매 시 최대 6000원 할인 받을 수 있다.
복주머니 100% 당첨 이벤트도 마련한다.
모바일 11번가 앱을 실행하고 스마트폰을 흔들면 행사에 자동으로 참여할 수 있다.
50만원 미만으로 받고 싶은 선물을 작성하면 매일 1명을 추첨해 선물을 준다. 최대 7000원 할인쿠폰과 최대 1000점 포인트를 참여자 전원에게 지급한다.
연휴기간 주 고객층인 주부를 위해 '분유·기저귀 연휴 미리 구매 특가'를 운영한다.
파스퇴르 로히트 분유 등 분유 6종, 하기스 프리미어 기저귀·LG 마미포코 기저귀 등 8종 등을 최대 32% 저렴한 가격에 내놓는다.
11번가 관계자는 "모바일은 시간과 장소에 구애를 받지 않고 원하는 제품을 바로 구매하는 등 접근이 용이한 것이 장점"이라며 "앞으로도 통상적인 유통비수기에 모바일로 소비자를 유입시킬 수 있는 서비스 및 프로모션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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