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레슬링 채택 야구 탈락 |
레슬링 채택 야구 탈락, 2020년 도쿄올림픽 정식종목 결정
[컨슈머타임스 유경아 기자] 레슬링 채택 야구 탈락 소식에 이목이 집중된다.
9일(한국시간) 국제올림픽위원회(IOC)는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열린 제125차 총회에서 2020년 제32회 하계올림픽의 마지막 정식종목으로 레슬링을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최종 프레젠테이션과 질의응답 후 진행된 투표에서 레슬링은 총 유효표 95표 가운데 과반인 49표를 얻었다.
야구·소프트볼이 24표를 얻어 뒤를 이었고 또 하나의 경쟁 종목이던 스쿼시는 22표를 받았다.
올해 2월 IOC 집행위원회에서 발표한 25개 핵심종목에서 탈락했던 레슬링은 이날 결정으로 극적으로 회생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레슬링 채택 야구 탈락, 희비가 교차했다", "레슬링 채택 야구 탈락, 레슬링 선수들 기쁘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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