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최미혜 기자] 파리크라상(대표 정태수)의 대표 브랜드 파리바게뜨는 우리사과를 원료로 한 제품 7종을 가을 한정으로 출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제품 출시와 함께 파리바게뜨는 실제 사과를 재배하는 농부를 가을시즌 모델로 선정했다.

이번 가을사과 시리즈의 대표상품은 영천 미니사과가 통째로 올라간 '가을사과요거트 케이크'다.

영천 미니사과는 보통 사과의 7분의 1정도 크기에 비타민, 과당, 포도당 등의 함량이 일반 사과보다 월등히 높은 가을철 웰빙과일로 알려져있다. 

'가을엔 우리사과빵'에는 절인 사과, 아몬드, 카스타드 크림 등을 넣어 달콤한 사과와 고소한 빵의 조화가 일품이다.

'가을엔 우리사과식빵'은 은은하게 퍼지는 홍차향과 아삭한 사과의 식감으로 가을의 풍미를 살렸다는 게 업체 측 설명이다.

파리바게뜨의 새로운 모델로 선정된 최병혁씨는 경북 영천에서 미니사과를 재배하고 있는 농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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