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야크, 유아동 아웃도어브랜드 '블랙야크 키즈' 론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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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야크, 유아동 아웃도어브랜드 '블랙야크 키즈' 론칭
  • 한행우 기자 hnsh21@cstimes.com
  • 기사출고 2013년 08월 20일 09시 5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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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한행우 기자] 블랙야크(대표 강태선)는 아웃도어 업계 최초 유아동 전용 아웃도어 브랜드 '블랙야크 키즈'를 공식 론칭한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2011년 가을·겨울시즌 키즈라인을 처음 선보인 이후 처음으로 독자적인 유통채널을 구축하게 됐다.

23일 청량리 롯데 백화점 1호점 오픈을 시작으로 연말까지 백화점 유아동 전문 매장 및 팝업 매장 10개와 숍인숍 매장 105개 등 전국 115개 매장으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내년에는 백화점 유아동 전문 매장을 40개까지 늘리는 등 공격적인 영업을 전개할 예정.

블랙야크 키즈는 3~7세를 메인 타깃으로 성인 아웃도어 스타일의 미니미 룩으로 구성돼있다. 기존보다 물량 및 디자인을 약 5배 늘려 작년 동기 대비 두 배 이상의 매출을 기대하고 있다.

또 올해 다운재킷 중 일부 제품에만 적용됐던 초등학교 고학년 사이즈를 내년부터는 전 제품에 적용, 타깃층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이명호 상품기획본부 이사는 "가족 단위 아웃도어 활동 인구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면서 키즈 전용 아웃도어에 대한 관심 또한 급속도로 늘고 있다"며 "디자인을 살리면서도 아웃도어 본연의 기능에 충실한 다양한 제품들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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