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해안 맹독 해파리(자료사진) |
남해안 맹독 해파리 "여름철 피서객 비상"
남해안에 맹독 해파리가 나타나 각별한 주의를 요하고 있다.
9일 부산 송정해수욕장 수상구조대에 따르면 8일 이 해수욕장에서 40대 여성 2명과 14세 여자 중학생 등 4명이 독성 해파리에 쏘였다.
피해자들은 수상대로부터 응급조치를 받았고, 쏘인 부위에 부종과 두드러기가 발생했으나 다행히 생명에는 지정이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에 송정해수욕장에서 발견된 해파리는 맹독성의 라스톤입방해파리로 추정된다는 게 전문가들의 분석이다.
남해안 맹독 해파리 소식에 네티즌들은 "남해안 맹독 해파리, 어디 바다 가겠나?", "남해안 맹독 해파리, 진짜 무섭다!", "남해안 맹독 해파리, 어떻게 저런 것들이…"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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