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김민희 기자] 서울시는 방화대교 진입도로 상판 붕괴사고로 인해 사망한 중국 동포 2명에 대한 보상 및 장례절차에 대한 합의가 완료됐다고 4일 밝혔다.
서울시에 따르면 고 최창희 유족과 시공사간 협상이 3일 밤 11시30분경 완료돼 전날의 고 허동길 유가족과의 협상에 이어 사고로 인해 사망한 유족과의 협상이 마무리됐다.
장례 일정은 4일 낮 11 30분경에 발인이 이루어지고, 오후 1시경 벽제승화원에서 장례절차가 진행될 예정이다.
그동안 서울시는 유가족과 시공사간 협상을 적극 중재, 보상과 장례절차 관련 협상을 조기에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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