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지역사회에 사내 체육시설 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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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지역사회에 사내 체육시설 개방
  • 민경갑 기자 mingg@cstimes.com
  • 기사출고 2013년 08월 01일 09시 3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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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민경갑 기자] 삼성전자가 지역사회와의 소통 강화를 위해 반도체사업장의 사내 체육시설을 지역 주민들에게 개방한다.

삼성전자는 화성사업장 '나노스타디움' 오픈식을 갖고 화성·기흥사업장의 3개 사내 체육시설 '나노스타디움', '스포렉스', '나노파크'를 이달 중순부터 지역사회에 개방한다고 1일 밝혔다.

전날 열린 개장 행사에는 삼성전자 메모리사업부장 전동수 사장을 비롯한 삼성 임직원과 화성지역주민 약 1000여명이 참석했다.

3만6613㎡의 '나노스타디움'은 삼성전자 화성사업장 주차장 옥상에 건설된 공원으로 축구장, 러닝트랙, 농구장, 족구장, 산책로 등의 시설을 갖췄다.

기흥사업장에 위치한 실내체육관 '스포렉스'에서는 배드민턴, 탁구, 족구, 농구, 배구를 즐길 수 있다. 야외운동장 '나노파크'에서는 풋살, 족구 농구 경기를 할 수 있다.

시설 사용을 위한 신청절차 및 이용방법은 지역사회 소통 블로그(http://www.sotongsamsung.com/)를 통해 추후 안내될 예정이다.

삼성전자 전동수 사장은 "삼성전자가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더욱 좋은 이웃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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