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김민희 기자] 11번가(대표 서진우)는 프리미엄 유아동 브랜드를 한데 모아 '로열 베이비가 선택한 유아용품'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오는 11일까지 마마스앤파파파스, 브라이텍스, 맥클라렌 등 총 16개 브랜드 30여개 제품을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신생아부터 5세까지 사용할 수 있는 '갤럭시2블루 카시트'는 정가 보다 30% 할인해 39만5500원에 판매한다. '아덴아나이스 머슬린 사계절 속싸개' 4개는 10% 저렴한 가격인 7만9200원에 구매 가능하다.

마마앤파파스 디럭스 유모차 '마일로'는 정가 대비 40% 저렴한 65만원, '버즈 바운서'는 4만9000원으로 절반가에 선보인다.

11번가 관계자는 "영국 왕실에서는 어떤 유아용품을 사용하는지 호기심을 갖는 고객 유입이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며 "앞으로 로열베이비가 사용하는 브랜드 제품을 발 빠르게 입점시켜 소비자의 니즈를 충족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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