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안시대 거점도시 '내포신도시'에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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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안시대 거점도시 '내포신도시'에 주목
  • 유경아 기자 kayu@cstimes.com
  • 기사출고 2013년 07월 12일 10시 5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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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안 지역이 중국으로 이어지는 거점도시로 떠오르며 인근 부동산도 호황을 맞고 있다.

최근 박근혜 대통령의 방중으로 한중 자유무역 협상이 추진되는가 하면 한중 무역규모도 눈에 띄게 늘어나고 있어 서해안 지역은 그야말로 '중국 특혜'를 볼 수 있는 지역으로 손꼽힌다.

12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서해안 지역 중 복합용도개발 도시로 건설되는 내포신도시를 서해안시대의 거점 도시로 평가 하고 있다. 내포는 충남도청, 교육청, 경찰청을 비롯해 121개의 행정기관이 이전할 예정으로 충남을 대표하는 행정 및 복합도시로 개발되고 있기 때문에 발전 가능성은 무궁무진하다는 것이 내포신도시가 긍정적인 평가를 얻고 있는 이유다.

내포신도시의 무한한 발전가능성은 2018년 개통을 목표로 하는 서해선 복선전철에서도 잘 나타난다.

부동산 관계자는 "경기도 화성 송산 그린시티에서 충남 홍성까지 이어지는 총 89.2km 구간의 서해선 복선전철 사업 착공으로 가장 수혜를 보는 지역이 바로 내포신도시"라고 설명했다.

서해선 복선전철은 화성-평택-아산-당진-예산-홍성을 잇는 노선으로, 경부선에 집중된 물동량을 분산 처리하기 위해 홍성역과 장항선, 송산역과 신 안산선이 연결된다. 무엇보다 장항선, 홍성역에서 예산-당진-아산-아산만-평택을 거쳐 안산시 원시역까지 전철을 신설하는 것으로 현재 추진 중인 경기 소사-대곡역을 통해 수도권과 이어질 예정이다.

여기에 내포신도시는 서해안고속도로와 불과 13km밖에 떨어져 있지 않고 대전-당진 간 고속도로도 8km 내에 위치해 있어 서해안지역의 교통 요지가 될 전망이다.

이처럼 서해안시대를 이끌어갈 거점도시로 성장하고 있는 내포신도시에는 소형 평형 위주 오피스텔이 투자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최근 소형 오피스텔 내포 제나우스 견본주택 오픈에 많은 투자자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내포 제나우스는 충남도청 바로 앞, KBS 바로 옆이라는 우수한 입지 조건을 갖췄다. 또 3.3m²당 평균분양가가 511만원으로 내포신도시 내 분양 오피스텔 가운데 저렴한 편에 속한다.

선착순 분양으로 호실을 직접 지정해 계약할 수 있으며 투자자의 초기 부담을 줄이기 위해 중도금 60% 무이자 혜택까지 주어진다.

시공사 상리건설 관계자는 "내포신도시는 충청지역의 행정, 경제 중심지가 될 것이 확실하다"며 "예산과 당진, 아산 등 충청권의 철도 접근성이 한층 강화되고 인주-안흥 간 철도건설 사업까지 연계되면 대산항, 당진항 개발과 함께 시너지 효과를 볼 수 있어 서해안시대를 주도하는 최고의 거점도시가 될 것으로 본다"고 전했다.

내포 제나우스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전화(041-634-7005)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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