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김민희 기자] 아웃백스테이크하우스(대표 한종문)는 오는 28일까지 자사와 함께 미래를 꿈꾸고 싶은 '아웃백커' 1000여명을 공개채용으로 모집 한다고 19일 밝혔다.
업체측에 따르면 이번 채용에서는 무 경력자의 경우 나이, 연령, 성별에 관계 없이 모집하고 모두 동등하게 정사원으로 입사하게 된다.
특히 육아문제나 가사문제로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혼 여성들도 얼마든지 지원이 가능하다.
1일 5시간에서 10시간까지 시간제근무로 일할 수 있어 학업을 병행하거나 재취업을 원하는 남녀노소에게 좋은 기회다.
모집 분야는 신입의 경우 서버, 서버보조(버서), 안내, 바텐더, 조리, 주차 총 6가지다. 동종업계에서 2년 이상 매니저 근무 경험이 있다면 아웃백 매니저 경력으로도 지원 가능하다.
전 직원 4대 보험 가입, 퇴직금 및 경조금 지급, 휴일 및 야간 근무 시 시급의 1.5배 및 야간 교통비 지급, 아웃백에서 직원 식사 시, 최대 50%할인 혜택도 제공된다.
아웃백 김정옥 인사부 상무는 "아웃백의 채용은 모두에게 기회가 동등하게 열려 있고 근무 시간을 개인에 맞춰 조정할 수 있다는 큰 장점이 있다"며 "경기 불황과 청년 실업, 재취업 붐 등 사회적 이슈와 맞물려 아웃백의 이번 공개채용이 지역사회에 작은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채용은 오는 28일까지 아웃백 공식 홈페이지(www.outback.co.kr)에서 온라인 지원 및 온라인 사이트 '알바천국 (http://www.alba.co.kr)'의 브랜드 채용관과 각 매장 별 방문 입사지원이 가능하다.
모든 면접자에게는 '아웃백 치킨텐더 샐러드' 감사 쿠폰이 지급된다.
아웃백 공개채용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업체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