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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초염 환자 급증, 여름에 가장 많이 증가…건초염은 뭐?
[컨슈머타임스 유경아 기자] 건초염 환자 급증 소식이 전해졌다.
12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최근 5년간 건초염(윤활막염 및 힘줄윤활막염) 진료비 분석 결과, 2008년 101만명에서 2012년 136만명으로 환자가 35.1% 포인트 급증했다. 연평균 증가율은 6.2%였다.
특히 6~8월에 진료인원이 가장 많았으며 손가락과 손목을 많이 쓰는 중년 가정주부가 가장 걸리기 쉬운 것으로 나타났다.
건초염은 손가락, 손목 등을 지나치게 무리해 사용하면 힘줄을 싼 활액막에 염증이 발생하는 것이다.
한편 건초염 환자 급증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건초염 환자 급증, 괜히 무섭네" "건초염 환자 급증, 나도 걸릴까 겁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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