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이인화 기자] 13일(현지시간) 뉴욕시장 달러-원 차액결제선물환(NDF) 1개월물이 사흘연속 상승했다. 연방준비제도(Fed)의 양적완화 축소 우려가 확산된 영향이다.
14일 해외브로커들에 따르면 지난밤 달러-원 NDF 1개월물은 1114.0원과 1117.5원 사이에서 거래된 뒤 1117.1원에 최종 호가됐다.
최근 1개월물 스왑포인트 1.75원을 고려하면 전 거래일 서울외환시장 현물환 종가 1111.7원보다 3.65원 상승한 셈이다.
달러-엔 환율은 전 거래일 서울환시 마감 무렵의 101.69엔에서 101.73엔으로 상승했고 유로-달러 환율은 1.2980달러에서 1.2976달러로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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