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이인화 기자] 8일(현지시간) 뉴욕시장 달러-원 차액결제선물환(NDF) 1개월물이 이틀 연속 하락했다. 뉴욕 증시가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는 등 위험자산 선호심리가 강화된 영향이다.
9일 해외브로커들에 따르면 지난밤 달러-원 NDF 1개월물은 1083.2원과 1085.2원 사이에서 거래된 뒤 1085.0원에 최종 호가됐다.
최근 1개월물 스왑포인트 1.6원을 고려하면 전 거래일 서울외환시장 현물환 종가 1086.5원보다 3.1원 하락한 셈이다.
달러-엔 환율은 전 거래일 서울환시 마감 무렵의 98.93엔에서 98.95엔으로 상승했고 유로-달러 환율도 1.3092달러에서 1.3157달러로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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