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에 글을 남기고 컨슈머타임즈 에서 도와주셔서 여러가지 조취를 취했습니다.
그리고 담당기자분과 이야기 하여 소재지는 확실하니 하나레저측의 요구에 따라 3개월을 기다리기로 했습니다.

그리고 3달후 10월 1일 이제는 해결 되겠지 하면서 전화했습니다.

(02-1588-6328, 02-2632-9442) 그런데 없는 전화번호라고 합니다...

그래서 하나레저 본사(1577-6328)에 전화 했습니다. 사정을 말하니 제가 계약한 곳은 영업점이고 자기들 하나레저와는 아무런 상관이 없다는 식으로 말하더군요. 그리고 민원팀이 휴가를 갔다고 추석이 끝나면 전화 달라고 했습니다.

추석이 끝나고 전화를 해서 민원팀 연결해 달라고 하니 자기가 관리이사라고 자기한테 이야기하라더군요. 이야기를 하니 그러한 사실을 알고 있다고 했습니다. 그런데 이야기가 길어질 거 같으니까 지금은 다른 손님 예약 받아야 한다고 6시 이후에 전화 준다고 했습니다. 저녁6시 이후 전화가 오지 않았습니다. 다음날 다시 전화를 하니 여자 분이 받았고 다시 6시 이후에 관리이사라는 분이 꼭 전화 주신다고 했습니다. 도저히 믿을 수 가 없더군요....

여자 분이 당황하고 어린것 같아서 화도 낼 수 가 없었습니다. 기다렸습니다. 이번에는 전화가 오더군요. 각설하고 자기들도 그 영업점이랑 법적으로 대응하고 있는 상태고 본사 측에서 해 줄 수 있는 건 카드잔액 아직 결재되지 않은 금액을 취소해 줄 수 있는 방법 밖에 없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귀찮다는 듯 빨리 끊어 버리더군요.

이거.. 사기 아닙니까?

저는 기다릴 만큼 기다리고 참을 만큼 참은 것 같습니다. 그리고 잔액결재 금액 취소도 믿을 수 가없습니다.
  하나레저 측은 이 와 같은 사실을 3개월 전 제가 보낸 내용증명서를 확인했음에도 아무런 조취도 취하지 않았고 자신들과는 관계가 없다고 하지만 판매점 혹은 영업점을 어떠한 형태로든 계약을 했다는 것, 하나레저 본사의 물건을 팔아주는 영업점을 관리할 의무, 결코 완전무관하다고 할 수 없을 것입니다.

저는 소비자로서 제가 할 수 있는 모든 행동을 취해서 소비자에 권리를 찾아보려 합니다. 지금은 피해구제신청서를 작성중이고, 손해를 보더라도 민사 혹은 형사 소송까지 계획하고 있습니다.

이 글을 읽어주신 분들께 감사하고 저 와 같은 상황에 처하지 않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그리고 이 글을 많은 곳에 남겨 더 이상 저 와 같은 피해자가 없기를 바랍니다. 혹시 이런 저에게 도움이 될 만한 정보가 있으면 여기 댓글이나 메일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