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으로 워터밤에 가져갈 물총스트랩을 구매했습니다
예정일보다 늦게오고 배송조회가 되지않아
쿠팡으로 반품신청을 하고 반품금액 입금받고
며칠뒤 물건을 회수해갔습니다
3일쯤 지났을때 모르는번호로 3차레이상 연락이 와서 안받다가 받았더니 울산로젠택배라고 반품에 이상이생겨 저보고 반품회수비를 입금하라고 하는거예요
그래서 나는 쿠팡을 통해 반품신청만하고 물건만 보냈으니 담당자와 연락하라고 말했는데 그이후로도 같은통화 같은말을 수차례하다 로젠택배 상담원 연락을 받고 자초지종을 다설명했는데도 주소를 잘못쓴 내가 잘못한거고 우리가 봐준거라 14000원에서 7000원으로 깍아준거라는 말을 하는거예요
도대체 내가 뭘잘못했는지 모르겠고 반품한두번 해보는것도 아닌데 이런상황 처음이라 너무 당황스럽고 화가 나기시작했어요
우선은 업체 대표자랑 연락하라고 얘기하고 끊어버렸고 쿠팡에 전화를 했죠
자초지종 설명하니 쿠팡 상담원은 당황스럽다며 고객님이 잘못한것도 없고 이건 업체 대표자가 잘못한것이니 돈도 입금하지말라고 위로를 받고 업체 대표자에게 해결요청도 의뢰했어요
다시 로젠택배 상담원에게 또 전화가 왔고
쿠팡측에서 얘기한내용을 그대로 얘기했고 광복절지날때까지 상황을 지켜보자했죠
쿠팡측에 문의한 내용에 대표자가 로젠택배업체에게 직접얘기하겠다는 답변을 받고 그냥 잊어버리고있었는데 인천측 로젠택배기사에게 전화가 온거예요
반품물건이 저희아파트에 와있는데 반송비7000원을 지불하라고...그래서 저에게는 줄의무가 없다 업체측에 문의하라고 하고 끊었는데 인천로젠택배 소장이라는분이 전화와서 자초지종을 설명드렸더니 알겠다고 불편하셨겠다고 저를 이해해주시고 다시알아보시겠다며 전화를 끊자마자 로젠택배 상담원에게 전화가 또왔어요
자격시험 진도공부중이었는데 금방 끊겠지 하고 전화를 받으니 다짜고짜 우리가 봐줘서 14000원에서 7000원 깍아준건데 돈준다하고싀 왜 돈 안주냐면서 경찰에 신고해도 되냐고 협박을 하는거예요
저도 이젠폭팔해서 쿠팡을 통해 대표자에게 답변을 받았고 지금 협박하는거냐 상담원이면 먼저 이름밝히고 고객사항 묻고서 얘기를 해야지 지금 협박이냐고 나는 공부도 못하고있고 시험떨어지면 책임질거냐 했더니 자긴 잘못한게 없고 사과할의무도 없다고
어이가 없어서... 내가 지금7천원이 없어서 안주는것도 아니고 그쪽 태도때문에 주기싫은거다
팀장이나 다른담당자 바꾸랬더니 자리비워서 통화안된다고.. 그래서 제가 나는 그쪽이랑 얘기하기싫다고 하고서 전화를 끊고 인천로젠택배 소장분께 전화해서
이러한일이 있었다 상담원이랑 해결하기싫다 얘기하니 오히려 그소장분이 위로해주고 공감해주셨어요
상담원보다 훨씬 친절하셨고 상담원이름 물으시며 본사에 보고하겠다 해주셨는데 이상담원은 저랑통화하는 내내 한번도 본인이름을 얘기한적이 없어 이름을 모른다했고 아마 설명하면 녹취되있으니 알수있을거라고
로젠택배상담원들이 이러한행동이 빈번하게 일어나 고객불만사항이 많으니 꼭 재교육과 조치부탁드린다는 말과함께 반송비7000원 입금하고 해결했습니다
로젠택배 생각할수록 열받네요
그상담원 꼭찾아서 사과받고싶네요
꼭좀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