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고발24시

컨슈머타임스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이곳은 소비자 여러분들이 억울한 피해 내용을 올리는 제보 광장입니다.

소비자 한 분 한분의 소중한 사연은 해당 기업과 연결해 중재해 드리면서 취재 보도도 함께 해 드리고 있습니다.
사연을 제보하실 때 사진이나 동영상도 함께 올려주시면 해결에 많은 도움이 됩니다.
제보 광장의 문은 24시간 활짝 열려 있습니다.

전화나 팩스 또는 이메일로 제보하시는 분은 본사 기자들이 확인전화를 할 수 있게 연락처를 남겨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이메일 : admin@cstimes.com

무료침구케어 상술에 '위약금'만 뜯겼습니다.
icon 베이비맘
icon 2020-03-12 09:29:36  |   icon 조회: 330
첨부파일 : -

저는 얼마 전 베이비 페어를 방문했다가 침구 케어 1회 무료체험권을 받았습니다. 

며칠 후 업체에서 연락이 와서 방문 날짜를 정했습니다. 방문 일에 직원이 진공청소기를 들고 와 아이 방 매트리스 청소를 해줬습니다. 그리고 빨아들인 먼지를 저에게 보여주면서 아이의 아토피, 호흡기 질환이 걱정된다면서 본격적으로 제품을 홍보하기 시작했습니다. 

처음에는 250만원이라는 고가의 진공청소기를 구매할 마음은 전혀 없었습니다. 

그런데 직원분이 한 시간도 넘게 제품홍보를 계속하면서 가격을 점점 낮췄습니다. 

급기야 ‘일부 선납금에 장기 할부로 하면 월 1만원 대에 사용할 수 있다'고 말하면서 끈질기게 구매를 권유했습니다. 

결국 저는 신용카드로 할부 결제를 했습니다. 

그 직원이 대금 결제를 마치고 진공청소기 조립방법과 사용법을 알려주겠다면서 굳이 새 제품을 가져와서 박스 포장을 뜯었습니다. 

저는 직원의 부탁을 받고 커터 칼을 가져와서 들고 있다가 얼떨결에 직원이 시키는 대로 포장 테이프를 몇 개 잘랐습니다. 

문제는 그다음부터였습니다. 

그날 저녁 충동구매를 한 게 후회돼서 한숨도 못 잤습니다. 
다음날 일어나자마자 업체에 전화해서 환불 요청을 했는데, 개봉된 제품은 환불이 곤란하다고 말했습니다. 

저는 눈물이 났습니다. 계속 사정을 했더니 환불해 주겠다 하면서도 "당신이 포장을 개봉하고 사용해서 제품의 가치가 떨어졌다“면서 위약금을 물겠다고 말했습니다. 

저는 결국 결제 대금 중 위약금 25만원을 내고 난 후 나머지 금액만 받을 수 있었습니다. 

무료 침구 케어 한 번 받으려다가 상술로 25만원만 날리게 됐습니다. 억울합니다. 

2020-03-12 09:29:36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