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상해주세요. 제가 왜 제가 쓰지도 않은 금액을 지불하여야 하는 것인지 이해가 안갑니다.

2월 22일 집에서 피자헛관련 문자메세지를 받고 수상쩍어하였으나 손이 스쳐서 어플이 다운되는 불상사가 벌어졌습니다. 학교 오리엔테이션 일도 있고 해서 대수롭지 않게 여기다, 28일 그것이 생각 나 인터넷에 검색을 해 보았습니다. 사기란 것을 알고 올레 홈페이지의 소액결제 조회를 해 보니 15만원이 떠 있는 것이였습니다. 저는 당장 소액결제 차단을 하고 (KT)114에 전화를 걸어 항의하였습니다. 그러자, 23일 새벽에 세 차례에 걸쳐 결제된 내역 직원이 일주일 내에 처리해준다면서 기다려보라고 했습니다.

그로부터 3일 뒤인(공휴일이라 전화를 못했습니다.)어제 다시 전화를 해 보니 kt상담사에겐 권한이 없다며 게임(CP)사에 전화를 해 보라고 했습니다. 그래서 전화를 했더니 같은 소리를 합니다. 결제대행사(갤럭시아)전화하라고 또 번호를 줬고, 그 곳에 전화하니 또 똑같은 소리를 하더이다. 소액결제 중재센터에도 민원을 올렸지만 별다른 결과를 보지 못해, 어제 경찰서 가서 신고 하고 다시 왔습니다. 마지막으로 다시 114에 전화를 걸자 kt직원분이 상급자에게 연락이 닿게 해 주셨습니다. 안타깝게도 상급자분도 넥슨에 권한이 있다며 책임을 회피하셨습니다. 넥슨에 다시 전화를 걸어도 마찬가지였습니다. 절대 환불 불가라고요.

위의 증거물에서 봤듯이 게임사측도 (넥슨 맞습니다.) 그 부분에 대해서 잘못을 시인 한 것으로 봐야 맞을 것입니다. 집단 유출 승소 또한 통신사의 잘못을 인정하는 것 또한 맞습니다. 결제 대행업체 또한 책임을 회피해서는 안됩니다. 수수료를 이미 받기로 되어있는 것이니, 고객에게 고객이 쓰지도 않은 돈을 청구하겠다는 것은 사기친사람과 손잡고 돈을 날로먹겠다는 것으로 알겠습니다.

 위는 제가 넥슨과 결제대행사, 통신사에 민원을 넣은 내용입니다. 현재는 사건사고사실증명서를 제출한 사람에 한해서 협의를 진행중이라고 합니다. 넥슨은 사건사고사실증명서따위 안중에도 없습니다. 정말 답이 없어요 넥슨은.. 통신사에서 협의가 진행되는대로 저에게 전화를 준다고 하였는데 (그저께) 아직 전화가 없어요. 어제 물어보니 담당직원이 아직 설정이 안됐다고 하더군요. 그리고 아직 별 진행된 것도 없구요; 빨리 결제 취소처리 받았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