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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 고발
icon 르노삼성고발
icon 2012-05-28 17:06:18  |   icon 조회: 19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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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들의 만행은 계속되어야하는가?


황당하고, 어이도없고, 저와같은 사례가 많아 참을수없어 글을 올립니다.


2012년 5월 16일 제가 신청한 르노삼성 SM5차량이 지점에 도착했다는 소식을 접했습니다.

다음날인 17일 영업사원을 통해 차량등록과 함께 차량썬팅까지 마쳤구요.

(등록전 영업사원에게 차량시운전후 이상없을시 차량등록을 하겠다고 의사표현을 했으며, 영업사원의 말은 수년동안 차량판매를 해왔지만 신차에서 결하미 발생한적은 없으니 믿고 등록하셔도 좋다고 했습니다.)




문제는 18일 배차를 받은 그날

오후3시경 차량인도를 받기위해 해당 영업소를 처음으로 들렸습니다.




신차인데 주행거리가 45Km나 나왔더군요.

영업사원말로는 차량 썬팅과 네비장착으로 인한 주행거리라 애길듣고

중요치않게 그려러니 하고 넘겼습니다.




차량을 인도받고 퇴근후 시운전을 해보았습니다.

20여분 운행중 차량의 엔진이 왕복 2차선 도로에서 꺼지는 거였습니다.




급한데로 영업사원에게 전화를 하였고

어디가 문제인지 응급처치를 하기위함이었죠.

차량에 대한 지식이 없는건 저나 영업사원이나 마찬가지였구요.


 


긴급출동을 신청한지 30여분.. 렉카가 오더군요.

(왕복 2차선 도로에서 차가 퍼지는 바람에 한차선을 막아선 상태에서

저혼자 길 한가운데에서 수신호로 양쪽 차량 교통정리를 했습니다.

무척이나 힘이들었고 30여분이란 시간이 제겐 3시간 그이상이더군요.)




렉카로 차량은 사업소로 인계되었고 주말이 꼈다며

정비는 월요일이 되어봐야 알겠다는 말과함께 집에 돌아왔습니다.


 


그날은 당황해서인지 아루런 생각도 못했는데

시간이 지나면서 드는생각은 내가 중고차를 뽑은것도 아닌데

어떻게 신차를 .. 배차받은 첫날에 길한가운데에서 시동이 꺼질수 있는것인지

도무지 이해도 안되고 만약 고속도로를 주행중이었다면

우리 가족 모두 대형사고로 이어질수있는 끔찍한 상황이 벌어질수 있었던거였죠.




생각을 하면 할수록 해당차량을 믿고 타기엔 꺼림직한 부분이 커서

신차교체를 요청했습니다.




현제까지 르노 삼성 사업소 측에선 안된다고하며,

해당 영업소에선 본사에 보고를 해보겠단 말만 번복을 하고 있는 시점입니다.


 


제부주위는 차량인도시 확인을 업무상 바쁘단 핑계로 영업사원말만 믿고

모두 맞겼다는것.. 그렇기에 신차인지 전시차인지 저로서는 확인이 불가능하단거죠.


 


의심을 한다면 끝도 없겠지만, 이런문제가 내게 생기니 마음의 상처만 커지고

업무를 하면서도 전화벨이 울리면 혹시나 하는 기대를 담아 전화를받으면

정답도 없는 합의점을 찾기위해 시간할애를 해야하고 이도저도 안되는 일반 번복을 하고있습니다.




인터넷을 찾아보니 SM5시동꺼짐현상이 제차만 그런것이 아닌 20일 일요일에도 다른분에게도 저와같은 동일 증상이 있더군요. 그것도 어린아이와 함께 주행중에 생긴일이구요.


 


제 2의 재산인 차를 생명을 담보로..

위험한 시간폭탄을 타고다녀야 하는건가요?


추가적으로 알아보니 제가 5월 18일자로 구입한 SM5차량 제조일이

2월 20이이더군요. 차량법규상 제조일 15일 이후 차량은 추가할인혜택이 있다는것으로 알고있구요. 그러한 사항 모두를 숨긴채 르노삼성측은 제고차량정리하기에 급급한것같아 실망이 더큽니다.




말로서만 고객만족 1위! 외치는 르노삼성자동차를 고발합니다.

2012-05-28 17: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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