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고발24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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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호나이스 업체를 고발합니다.
icon 하늘이련다
icon 2011-12-20 01:47:07  |   icon 조회: 24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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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7월초에 저희 집은 1층이 가계이고 이층이 안집이어서 7월초에 일층 가계 리모델링공사를 시작하였습니다. 가계공사가 다 끝나고 7월 25일에 청호나이스 업체를 불러 이층에 있는 정수기를 일층으로 이전을 하였습니다. 물론 시공비도 다 줬고요. 그런데 8월 16일 경에 집에 있는 전기가 모두 나가서 전기업자를 불렀더니 누수로 인한 전기가 나갔다고 하여 30만원을 주고 전기 수리를 하였습니다.물론 그때는 가계가 통유리 벽이니까 창틈으로 물이 들어와서 누수되었나보다 하며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10월 21일 아침에 일층으로 내려가는 계단을 내려가려는데, 일층 벽을 타고 물이 폭포수 흐르듯이 흐르는 것이었습니다. 너무나 놀라서 누수업체를 불러 점검을 받아본 결과 2층 씽크대밑과 장판 밑으로 물이 엄청나게 고여 있는 것입니다.


누수업체 정비사님 하시는 말씀이 원인인 부위를 뜯어내주시면서 정수기 업체에서 이전할 때, 잠금장치를 잘못 끼워 그동안 물이 계속세고 있었던 것이라는 것입니다.. 그동안 벽을타고 물이 계속 세고 있었는데 저희는 물이 조금씩 계속흐르길래 왜그러지? 윗층화장실에서 물이 세나하면서 누수업체 불러야겠다 하면서 갈라진 벽에서 벗겨진 페인트하며 부식되어 철골이 거품을 내는걸 보면서 얼마전에 페인트를 칠한 곳이 휼물스런 모습이 되가는걸 보고 속상한마음에 조금씩 흐르는게 윗층에 화장실을 많이 원망했었는데...


그런데 그게 화장실이 센게 아니라 정수기 업체의 잘못이었다니 솔직히 황당하고 당황하기도 했습니다.


그래서 그날 청호나이스에 전화를 걸어 상황이야기를 했더니 24일에 신철하 직원이라는 분이 방문하여 사진을 다 찍어 갔습니다.


그리고는 며칠째 연락이 없다가 27일경 청호나이스 본사 직원이라는 박재춘 주임이 방문해서 이전한 직원 실수를 인정하고 수리한 설비업체와 수리한 전기기사 전화번호를 저에게 받아갔습니다. 그 박재춘 주임께서 하시는 말씀이 본사의 잘못을 다 인정하며 본사에서 책임질테니 걱정말라 하며 갔습니다.


그리고는 아무 연락이 없어서 박재춘주임께 두 번의 전화를 더 했습니다. 전화를 받지 않으시더군요 .


연락이 없으시다가 11월 7일에 전화가 와서 견적의뢰서를 제출하라고 하셨습니다. 물론 수리한 전기기사와 누수기사와도 통화를 연결해줬습니다. (이부분도 수리하신 누수업체와 전기업체도 전화번호를 받아가져가셔선 그동안 전화번호가 없어서 일하는데 번거로웠다고 하더군요..참 어이가 없더군요 전화를 계속 안 받으시던 분이 그런 소리를 하니...)


그리곤 다음날 누수업체 견적과 전기업체 견적을 팩스로 보내 줬더니 전화를 해서 하시는 말씀이 고객수리비 부분을 합의금으로 받을지 수리로 할지 고르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저희는 견적서도 줬고 했으니 그거보시고 합의금으로 받았으면 한다고 했습니다.


왜냐하면 겨울이 장사철 비수기이기도 하고 저희가 청구 한것은 잘못된 부분만 이고 아무래도 수리를 하게되면 다른쪽 전체 수리를 함께 하는게 나을것 같아서 합의금으로 달라고 했습니다.


그랬더니 자기쪽 인테리어 업자를 견적을 뽑은다고 보낸다고 하더군요. 그렇게 말씀하시고는 끊으습니다. 그리고는 또 연락이 없길래 두 번정도 제가 연락을 했는데, 또 전화를 받지 않았습니다.


답답한 마음에 목포에 있는 대리점에 연락을 했더니 여직원이 그 분이 외근 나가셔서 돌아오는 대로 연락을 해준다고 했습니다. 물론 연락이 없었습니다.


그리고는 11월 14일 화가나서 본사에 전화를 했더니 이날 본사에서 저희 가계를 찾아와


사무실 직원과 함께 인테리어 기사 방문해서 둘러보시고 하시는 말씀이 또다시 자기들에게 견적의뢰서를 제출하라고 하였습니다. 물론 또 해줬습니다. 그리고는 또 아무 연락이 없었습니다.


그러다가 11월 28일 목포 대리점에서 박경수 팀장님이라는 분이 전화가 와서 저녁에 찾아온다는 것입니다. 그날저녁 6시 경에 사고낸 설치기사와 박경수 팀장님께서 방문해서 하시는 말씀이 이제까지 담당했던 박재춘이란 분은 아무 상관이 없으니 그 분하고 연락하지 말고 자기와 해결을 하자고 하시면서 견적 의뢰서의 금액에서 조금 더 깎아주라고 했습니다. 그러시면서 그 사고낸 직원이 이돈을 다물어야한다면서 월급에서 깍아야되니 선처를 요구하는 것입니다.


물론 저희는 나온 금액 이층 싱크대 장판은 빼고 일층부분만 수리를 한다고 선처를 해주면서 견적서에 올린금액 275만원인데(이층공사비는 다빼고 일층만...이층까지 합하면 총나온 피해액은 정확히 따지면 750만원도 넘는데) 저희는 그 실수한 직원을 보니 짠한 마음에 250만원에 합의를 하자고 했습니다. 그리고 11월 말일까지 처리를 해줬으면 좋겠다고 하며 이야기를 끝냈습니다.


그러자 그 팀장님은 알았다며 이주에 다시한번 찾아 뵙는다고 하며 갔습니다.


그런데 이주에 오신다는 분이 연락이 없어서 박경수 팀장님에게 연락을 했는데 이분도 역시나 연락두절이었습니다.


오후에 고객센터에 전화해서 하소연을 하였더니 박재춘주임이 전화를 했습니다.


이분이 하시는 말씀이 본사에서 추진하는 일이여서 팀장하고 한 합의는 전혀 상관없는데 왜 그분이 갔는지 모르겠다하며, 자기와 다시 이야기를 하라는 것입니다.


정말 어이가 없더군요.


그동안 그많은 사람들... 그리고 뻑하면 전화를 안받는 이분하고 제가 또 무슨이야기를 해야하는지.. 거기다 더황당한 것은 한의금 지급은 100만원만 준다고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제가 물었습니다. 100만원은 어디 견적이냐하며 물었더니 공임비는 빼고 부품값먼 하면 대충 그런다 하더군요. 정말 어이가 없더군요. 100만원 안받으실거면 청호나이스가 정한 업체에서 수리를 하라는 것이었습니다.


세상에 이런 법이 어디 있습니까. 피해자는 저희인데 자기들 맘대로 합의금도 정하고 합의를 하면 인테리어 비용 중에서 공임비는 줄 수가 없고 고친 부품 값만 주겠다는 것입니다. 그게 싫으면 자기네가 정한 업체에다 하라는 것입니다. 님 들 같으면 이렇게 매일 말을 바꾸고 전화도 안받는 업체를 무슨 수로 신뢰해서 수리를 맡기겠습니까. 거기다 이전에 다녀간 인테리어 업자도 저희와 비슷한 견적을 뺐다고 하면서도 100만원 밖에 줄 수 없다는 것이었습니다. 정말 황당할 따름입니다.


세상에 어느 인테리어업자가 공임비를 안받고 수리를 하겠습니까??


그럼 100만원 합의금 받고 공임비는 저희가 대서 수리를 하라는게 말이나 될법합니까?


자동차 사고가 나도 자기가 가고싶은 수리센터를 정하는 것이 당연한 피해자 권리인데, 그것도 모자라 수리비 중에서 부품값만 주겠다는 것이 말이 됩니까??


더욱이 더 가관인 것은 인테리어 업체를 두 곳 정도 더 비교하신다고 또 보내신다고 하시는 것입니다. 저희 가게도 엄연한 일터입니다!


매일 지들 원하는데로 아무 때나 와서 사진 다찍어..뻑하면 견적서 다 보내주라고해... 그것도 모잘라 심심하면 온다고 전화해놓고 사람 기다리면 안와.. 아니면 지들 오기편할 때와..이런 청호나이스를 여러분 같으면 믿으시겠습니까??


정말 그 박재춘 주임이라는 분과 더 이상은 대화가 통하지 않아 저희는 12월10일 까지 마무리를 지어 달라는 말과 함께 합의금을 다시한번 확인시켜주고 끊었습니다. 역시나10일이 지나도 아무연락이 없었습니다.


그리고는 저는 화가 나서 다시 한번 본사에 전화를 했더니 그날 저녁 또 그 박재춘 주임이라는 분이 전화를 하셔서 수리한 전기기사 누수업체 인테리어 기사에게 다시 세부견적을 해 달라고 저한테 말하는 것입니다. 정말 화가 나더군요. 이제까지 저희는 일관되게 누수비 30만원과 전기 수리비 30만원(그나마 아는 사람이어서 30만원으로 깎아줌) 그리고 대리석 계단 수리비와 벽페인트 수리비 포함 하여 250만원을 줄기차게 이야기 했는데 또 견적서를 주라는 것입니다.


이제까지 받아간 견적서와 사진들 다녀간 사람들 포함하여 해달라는 데로 다 해줬는데 또 요구만 계속 하는 것입니다. 도대체 고객의 말은 절대 듣지도않고 돈을 주기 싫어서 차일피일 괴롭히겠다는 심보도 아니고 돌림노래를 계속 해대는 저의가 뭔지,,도대체 이게 뭐하는 짓인지... 너무 화가나서 그분에게 따졌습니다. 지금 고객을 우롱하는 거냐구요


그랬더니 그분 하시는 말씀이 자기들 승인없이 먼저 수리한 전기비와 누수비는 원래 안주는건데 그것도 포함한걸 감지덕지하게 여기라고 하더군요! 너무 어이가 없더군요 그럼 수리안했으면 정수기 업체가 그런건 어떻게 알았겠습니까?


12월 16일날 소비자 보호 센터로 고발을 접수했습니다. 오후 8시경에 박재춘주임이 또 전화를 하여 처음에는 그동안 전화안받은거와 말바꾼거에 사과를 하거군요


그러시면서 우리가 원하는 합의금은 못주겠다면서 100만원을 받고 떨어지던지 아니면 청호나이스 지정 수리 업체에서 수리를 하던지 양자택일을 하라고 합니다. 정말 이제는 아예 대놓고 배째라는 식입니다. 너무나 억울하고 분하여 잠이 안올 지경입니다. 10월부터 12월 중순까지 청호나이스에 우롱당한것을 생각하면 분통이 터집니다. 특히 그 박재춘주임이라는 사람 때문에 화병까지 얻을 지경입니다.


그분이 본사에서 온 크레임 담당하는 직원이라고 합니다.


그분만 생각하면 사지가 다 떨립니다.


청호나이스라는 거대 기업이 고객 한사람을 가지고 우롱한다는 생각 밖에 들지 않습니다. 이제까지 렌탈비며 뭐며 한번도 채납한적도 없는 제가 이런 대접을 받는 다는게 너무나 억울합니다. 제발 저에 이런 의견에 귀 기울여 주십시오. 여러분 더 이상 청호나이스라는 기업에 여러분들도 우롱당하지 않길 바랍니다.


인터넷에 보니 청호나이스 때문에 화병 나신분들 많더군요.


왜들 그러시는지 너무나 공감이 갑니다.


저에 상황에 그냥 지나치지 마시고 제발 도와주십시오


지금도 이층에 있는 썩어버린 씽크대 밑과 다떠버린 장판과 일층계단에 다 갈라진 페인트와 물이젖어 변색되어버린 대리석과 부식되어 거품이 다 일어난 철골과 벽을 볼때면 울화통이 터집니다.


고객은 답답해 미칠지경인데 아직도 전화 회피와 정중한 사과 전화 한통 없는 청호나이스를 볼때면 미치고 싶은 맘 뿐입니다.


여러분 제발 도와 주십시오!!!!!

2011-12-20 01:4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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