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고발24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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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 LIG 손해보험 고발합니다.
icon 주현
icon 2011-02-23 11:28:25  |   icon 조회: 350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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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저는 전북 익산에 거주하고 자가운전 및  LIG의 보험 가입자입니다.

2월 4일 설 명절을 보내는 과정에서 일가족을 목숨이 위태로운 상황이 발생하였습니다. 극히 단순한 서비스를 묵과하여 차량의 결함을 제거하지 못한 보험사의 서비스에 의해 발생된 문제입니다.

야간에 고속도로를 운행하던 도중 휴게소에 정차하여 재출발 하려는데 차량의 시동이 걸리지 않아 서비스를 신청하였습니다.
30분후 도착한 정비업체 관계자는 차량의 베터리에 문제가 있다며 점프를 해 주었습니다. 시동이 걸리고 제가 밧데리 상태를 확인해 달라고 부탁하였으나,
전조등의 불빛 상태만 확인하고 이상이 없다고 하였습니다.

잠시후 고속도로에 재진입하여 운행하던중 차량이 정지하는 현상이 발생했으며 갓길에 정차한 후 다시 보험사 서비스를 신청하였습니다.

유난히 안개가 심했던 고속도로, 좁은 갓길, 고속으로 주행하는 차량 때문에 저희 가족은 차에서 내려 만약의 사고 우려에 언덕위에 올라가 서비스를 기다려야 했습니다.

도착한 서비스 관계자는 한마디 말도 없이 차량을 견인 하였으며 저희는 고창의 한 서비스 업체에 도착하여 차량의 문제를 확인하였습니다.
제네레다에 문제가 있어 전기를 만들지 못한다며 교체가 필요하다는 말이였습니다.
여기까지는 이해가 되는 부분입니다.

하지만 , 제가 고속도로에서 베터리 상태 확인을 요청했을때 "점검하지 못해서 미안하다, 번거롭게 해서 미안하다고"
100km 넘게 주행하는 고속도로, 안개가 너무심해 시야를 확보하기 어려운 날씨, 정차하기 힘든 좁은 갓길에서 저희 차는 갑자기 멈추었습니다.

처음에 점검을 요구했을때 조치를 취했더라면 고객의 신뢰를 얻는 항상 열심히 서비스를 제공하는 모범적인 보험사가 되었을 것입니다.
그런데 불행히도 저희 가족은 목숨을 걸어야하는 상황에 쳐해져야만 했습니다.

그후, 2월 19일 제 부주의로 차량이 방전이 되어 서비스를 신청하였는데 2월 4일 2번의 서비스로 인해 유로로 서비스를 받아야 한다고 했습니다.


2월 4일의 일로인해 매우 불쾌한 상태였던  저는 서비스의 부당함을 호소하였으나 서비스를 제공할수 없다는 답변을 듣고 급한 마음에 유로 서비스를 신청하고 조치를 받았습니다.

5분후 보험사에서 전화가 오더군요. 2월 4일건은 한번으로 처리해 드리며 불편을 드려 죄송하다는 내용이였습니다.

고객인 제가 잘못한 부분이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어제 보험사에서 편지가 왔더군요. 불편을 드려 죄송하고 보다 좋은 서비스를 위해 노력하겠다는 것입니다.

저는 이번일로 인해 보험사의 이중횡포를 확인하였고 공식적인 절차를 통해 보험사의 부당함을 호소합니다.

이후 어떤 절차가 필요한 것인지 궁금합니다.

2011-02-23 11:2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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