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11월에 LG텔레콤에서 Sk텔레콤으로 이동하면서 sky미라클 휴대폰을 한달에 단말기 요금 6,700원 내는 조건으로 샀습니다.
그런데 첫달 요금에 단말기 할부금 24000이 찍혀 나오는 겁니다.. 원래 첫달엔 그런가 하고 잘못됬나보다 했는데 두번째 달 요금에도 24000원이 찍혀 나오길래 sk텔레콤 회사에 전화했습니다.
직원은 휴대폰 판매원과 전화연결을 시켜줬고 그 판매원은 뻔뻔스러운 말투로 '스페셜 요금'을 등록해야 했는데 모르고 누락했다며 다음달에 11월 부터 할인 안된부분 마이너스 처리해준다는 겁니다.
그렇게 또 한달이 지나서 폰요금을 봤더니 스페셜 요금제가 11년 1월 부터 적용이 된겁니다.. 어이가 없어서 휴대폰 가게 찾아갔더니 다른 대리점 직원이 잘못했다며 전화연결을 시켜주더라구요..
또 그 직원은 뻔뻔스럽게 11월부터 누락했다며 죄송하다는 말도 없더라구요.. 그 다음달에 다 마이너스 시켜준다고 그러더라구요..전 화가나서 큰소리로 똑바로 일하라고 다음달에 꼭 마이너스 시키라고 했더니 그 직원도 큰소리로 한다면서 그러고 끊더군요..
화가 났지만 이번이 마지막이다 하고 참았는데 , 그다음날 요금 고지서에 또 마이너스 안되어 있더라구요
참..sk텔레콤 다시는 쓰기 싫네요.. 액수 그거 2만 얼마 크진 않지만 너무 화가나네요 소비자를 우롱하는것도 아니고...
사실 처음 폰살때도 다른 대리점에서 폰 잘못보내서 5시간 넘게 기다리게 하고 사람 환장하게 만들더라구요.. 하여튼 그래놓고 보상하나 못받았습니다.
11월에 등록하면서도 매달 6천7백원만 내면 된다더니 나중에 전화하니까 첫달은 일수로 할인되기 때문에 만 오천원 정도 단말기 요금으로 내야 한다고 말바꾸더라구요.. 그런말 못들었다니까 그건 자기 잘못 아니라네요
이런 경우 폰판매자 고발할 수 있나요
너무 화가 납니다. 몇달째 당하다가 폭발했네요.. 의견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