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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어처구니 없는 브랜드 제시뉴욕
icon 최미영
icon 2011-01-17 14:13:38  |   icon 조회: 34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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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시뉴욕이란 브랜드에서 제 기억으론 4년전 430,000원을주고 토끼털 퍼 제품을 구입했습니다.

구입한후 첫해 겨울이 다 지나기전에 옷에 붙은 장식이 떨어지고 소매부분이 터지기 시작하면서 거의 해마다 옷 수선을  맡기는  바람에 구입하고 채 5번도 입지 못하였습니다.

 

입으려고하면 옷이 타지고 한해 수선해서 입으면 옷이 또 터지고 정말 화가 났지만 수선만 제대로 해준다면야 하고 거의 해매다 수선을 의뢰하였습니다.

하도 자주 그러다 보니 옷 수선 맡겨놓은것도 잊어버리고 있었는데 분당 야탑 nc백화점에 입점한 제시브랜드에서 2009년도 맡겨놓은 옷 수선이 다 되었으니 2010년도에 찾으러 오라는 연락이 왔습니다.

계속 바빴던 관계로 잊고 있었는데 겨울이 되다보니 옷을 찾아입어야겠다싶어 일부러 시간을 내어 매장을 찾아가니 옷도 수선이 안된것을 찾으러 오라고 연락한것이었습니다.

 

더 기가막힌것은 옷 찾으로 간 날수선이 안되었으니 그주에 택배로 보내준다고하여 2주를 기다렸으나 옷이 도착하지 않아 매장에 전화하였더니 그제야 옷이 더이상 수선이 불가하다는 말을 하는 것이었습니다.

 

너무 화가나 매장측에 항의를 하였더니 소비자신고센타에 신고하여 심의받으면 감가상각하여  10%정도 되돌려 받을 수 있으니 그렇게 해 보라는 말을 하였습니다.

 

시장물건도 아니고 버젓이 백화점에 입점하여 상당한 가격의 옷값을 받고 있는 브랜드매장에서 하는 행태라니  정말 어처구니 없었습니다.

 

다 그만두고 입을 수 있게만 해 달라고 하였더니 내피를 다 갈아야 하니 그 비용 전액을 제가 다 부담하라는 것이었습니다.

 

이런 억울함을 분당 야탑 nc백화점 고객상담실에 의뢰하여 중재를 의뢰하였더니 말만 백화점이지 아울렛 수준의 답변만 늘어놓으며 더이상 어떻게 해 볼 도리가 없다고 하며 발뻼만 하는것이었습니다.

 

아무리 옷을 구입한 년수를 들어 감가상각 운운한다지만 애초부터 하자가 있는 상품을 팔아놓고 이제와 년수가 오래되었으니 어떻게 해 볼 도리가 없다고 소비자를 나 몰라라 하는 파렴치한 기업의 행태를 더 이상 두고 볼 수가 없습니다.

430,000원  일반 서민에게는 큰 금액입니다.

정말 큰 맘 먹고 구입한 옷을 몇번 입지도 못한것도 억울하고 분한데 수선조차 외면하며 서민을 우롱하는 제시뉴욕이나 그 브랜드가 입점한 백화점측 모두 그 행태가 너무나 괴씸하기 그지 없습니다.

 

현명한 해결책 부탁드립니다.

2011-01-17 14: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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