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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에서 폰을 구입했는데 그 날 이후로 저도 모르는 폰이 제 명의로 되어있었습니다
icon 박선희
icon 2010-10-20 09:16:52  |   icon 조회: 36591
첨부파일 : -

1. 상품명   : 휴대폰 단말기 (LG - KU4000) 제조일자 : 08 / 2009
2. 계약일   : 2010년 2월 1일
3. 계약금액 : 휴대폰 판매금액 499.000원 , 24개월 할부, 할부금액 20792, 가입비 3만원 (할부 - 3개월간 1만원씩 납부) 거래 조건으로 기타 금액 7만원, 
4. 기지급액 : 7만원
5. 내용 (아래의 내용을 포함 기록하되 본인의 요구사항에 대하여 구체적으로 기재)
   가. 계약경위(당시상황) :


2010년 2월 1일, 저녁 5시~7시경 나는 기존 핸드폰(삼성)이 화면이 잘 보이지 않는 등 고장이 났다. 그래서 휴대폰을 교체하기 위해서 용산으로 갔다. 원래 2010년 2월 당시 LG에서 나온 초코릿폰을 사고 싶었다. 그러나 그 쪽 매장에서 초코릿폰의 단점을 설명하며 다른 폰을 살 것을 권유 했다. 그래서 계획치 못한 현재의 폰(LG-KU4000)폰을 사게 되었다. 폰이 이미 고장이 난 상태라 급한 대로 잘 알지 못하는 폰을 구입하게 되었다. 하지만 그 날 집에 와서 인터넷으로 검색한 결과 이 폰이 그 당시 공짜로 구입할 수 있는 폰임을 알았다. 하지만 이것은 내가 사전조사의 부족으로 부당한 이유를 돌렸다.

용산에 있는 매장에 들어갔다. 나이 대는 20-25세 정도로 마른 사람을 통해서 나는 폰을 구매했다. 당시 나는 핸드폰 번호를 바꾸기를 원하지 않았다. 그래서 그 매장의 추천으로 내가 선택한 폰을 구매하기 위해서는 번호를 바꾸어야 했다. 그러나 현재 번호를 그대로 사용하기 위한 방법을 2가지 제시했다. 첫 번째 방법은 폰을 2가지를 가지고 있는 경우다. 즉 지금 구입하는 새 폰은 현재 사용하는 번호로 사용을 하고, 사용했던 헌 폰을 다른 번호로 옮긴 후 3개월 뒤에 지우는 방법이다. 그러나 지금의 기본 요금이 비싸기 때문에 아주 저렴한 요금을 기본요금으로 바꾼뒤 3개월 뒤에 지울 수 있다고 제시했다. 또 다른 방법은 그냥 지금처럼 1개의 폰만 사용하는 경우다. 단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5만원을 지급해야 한다. 그래서 나한테 선택을 하란다. 그래서 나는 후자를 선택했다. 3개월 뒤에 다시 통신사를 찾아가서 지우는 것은 번거로울 수 있고, 자칫 잊을 수 있으니 그냥 5만원을 현재 지급하고 하나의 폰을 현재의 번호로 사용하겠다고 했다. 또한 그 날 설명에 의하면 2월 1일까지 사용한 요금이 2만원이라는 것을 말했다. 따라서 그 날 내가 폰 요금 이외의 기타로 지급한 돈은 7만원이다.

현재 내가 현금 7만원이 없으니 카드가 가능하냐고 했다. 그 쪽에서는 오로지 현금만 가능하다고 했다. 그래서 일단은 서류를 작성하고 나중에 가실 때 돈을 ATM기에서 뽑아 달라고 했다. 그 후, 첨부와 같은 서류를 작성을 했다. 작성 후 그 판매자는 새로 구입 될 내 폰을 들고 나에게 ATM기의 위치를 설명했다. 나는 주거래 은행이 우리은행 아니면 기업은행이니 그 은행 ATM기를 찾았지만 그 판매자는 그 판매 매장과 가장 가까운 곳에 위치한 ATM기를 소개했다. 그래서 나는 돈을 뽑아서 바로 주고 그 판매자는 나에게 돈을 받자마자 물건을 건네 주었다. 그리고 엘러베이터 쪽에서 그 쪽은 내가 밖으로 나갈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하며 그 날 거래를 끝났다.

그러나 그 폰은 처음부터 이상했다. 헌 폰에 저장된 전화번호가 새 폰으로 옮겨지지 않았다. 그래서 다음 날 그 매장을 다시 찾아갔고 그 쪽은 같은 건물에 있는 KT서비스 센터를 소개했다. KT 서비스 센터를 찾아가니 ‘폰의 결함 같다’고 설명했고 다시 매장으로 가라고 했다. 매장에는 새 폰이 절대 그럴 리가 없다고 했다. 그래서 다시 서비스 센터로 가라고 했다. 그래서 서비스 센터에서는 헌 폰의 엑셀로 저장된 칩을 빼서 지금 새 폰으로 넣는 방법 밖에 없다고 했다. 그런데 이것은 여기서는 불가능하니 용산 전자 상가 쪽에 위치한 기술팀으로 가라고 했다. LG 기술팀으로 가니 헌 폰이 삼성이니 삼성 기술팀으로 가서 칩만 빼서 다시 오라고 했다. 그래서 삼성 기술팀으로 갔고 칩만 뺏다. 그 도중 삼성에서는 헌 폰이 필요하냐고 물었고 나는 필요 없다고 했다. 삼성 기술팀에서는 필요가 없다면 헌 폰을 회수하겠다고 했고 나는 알겠다고 했다. 그 후 헌 폰은 삼성에 분해 된 채로 회수 되었다.
 

   나. 청약철회 또는 해지를 통보하는 사유 :

내 명의로 1개의 폰만 사용하겠다고 나는 7만원을 지급함에도 아직까지 그 폰이 해지 되지 않았음을 알았다. 나는 KT멤버스 홈페이지를 자주 방문하고 현재까지 사용요금을 자주 확인함에도 불구하고 KT멤버스 홈페이지는 현재 내가 주로 사용하는 폰에 대한 설명밖에 없어서 8~9개월 지남에도 나는 그 폰이 지금까지 해지되지 않은지는 알 수가 없었다. 더군다나 폰 요금의 자동이체가 아빠 통장으로 되어 있기 때문에 그 통장을 내가 확인하지 못하므로 더욱 그 폰의 요금이 계속 자동이체가 되는지 알 수 없었다. 하지만 최근 내 명의로 2개의 폰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그 폰은 2월부터 현재까지 28,000원씩 매 달 아빠의 통장에서 자동 이체 되고 있었다.

나는 이 사실을 알고 KT상담센터로 연락을 했으나 원활하지 않았다. 과장 지현우 씨가 02 2190 0154 쪽으로 재문의해 달라고 했으나 02 2190 0154로는 전화가 되지 않았다. 그리고 며칠 뒤 내가 구입한 용산의 매장과 연락이 되었으나(2010년 10월 11일 4시~6시) 원활하지 않았다. 그래서 다시 KT 114 상담센터로 연락을 했다.(2010년 10월 11일 6시~7시) 지금 시간은 상담센터가 끝나는 시간이니 다음 날 다시 그 상담센터에서 나에게 연락을 준다고 했으나 이제까지 연락이 없다. 그 후 나는 홈페이지를 통해서 계속 연락을 넣고 있으나 그 쪽에서는 답변이 없다. 첫 상담은 2010년 9월 17일에 했고 마지막 상담은 2010년 10월 16일에 인터넷으로 했으나 2010년 10월 7일 이후로 kt에서는 답변이 없다.

 

다. 기타 내용 : 2010 년 10월 23일 - 2010년 10월 30일까지 나는 중국에 있다. 따라서 연락이 되지 않는다. 그러나 메일 확인은 계속 할 것이니 메일로 답변을 기다리겠다.

 

나는 판매점에서 요구하는 대로 처음에 폰을 구매함에도 불구하고 판매점은 이것을 불성실하게 행하였다. 또한 나의 상담에서 불성실하게 이행했다. 따라서 내가 이유없이 낸 돈에 대한 환급과 더불어 사과를 요구한다.

2010-10-20 09: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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