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고발24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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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쇼폰케어 홍보만 번지르
icon 김형삼
icon 2010-05-18 14:27:00  |   icon 조회: 290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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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폰케어 고가형에 가입을 했는데 보상이 안된답니다.

무상 AS로 리퍼비쉬를 받고 쇼폰케어 고가형에 가입을 했습니다.
보험 효력은 리퍼를 받은 0시 이후로 발생했습니다.

다음날이 휴일(어린이날)이어서 집에 있다보니 휴대폰 사용을 안했습니다.
그리고 다음날 아침 출근길에 폰이 손에서 미끄러져 강화유리가 깨졌습니다.

다시 리퍼를 받았습니다.
보험 보상을 위해 쇼폰케어로 전화하니 통화내역서를 띄어오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띄어줬더니 보험 효력 발생 이후에 휴대폰 사용 내역이 없어서 보상이 안된다고 하네요.

보험 효력은 발생했는데 보상은 받을 수 없는 이상한 상황입니다.
휴일이면 집에서 전화를 안쓸 수도 있는건데 그걸 보상 기준으로 잡다니 황당합니다.
쇼폰케어측 상담원은 보상 청구를 할려면 근거가 있어야 된다며 같은 얘기만 반복합니다.
KT 본사와 쇼폰케어 직원 모두 보험은 자기들과 별개라고만 하니 참으로 답답한 노릇입니다.

전 보험가입 당시 통화내역이 있어야 보상을 받을 수 있다는 설명을 들은 적이 전혀 없습니다.
통화내역이 어째서 절대적 근거가 되는지에 대해서 합당한 이유도 대지 못하면서 근거가 있어야 된다는 얘기만 반복합니다.
그렇게 중요한 사안이면 본인에게 설명을 해줬어야 하는데 단순히 보험 효력이 언제 발생하는지만 설명해줬을 뿐입니다.

KT는 쇼폰케어를 고객중심의 서비스로 홍보하지만 실상을 겪어보니 고객편에 서서 보상을 받을 수 있게 노력하는 것이 아닌 그 책임을 고객에게 떠미는 인상이었습니다.
2010-05-18 14:2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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