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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학치과병원에서 치주과 치료를 받고
icon 조미자
icon 2010-03-25 10:00:33  |   icon 조회: 2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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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전에 어금니를 보철했는데.3~4년에 한번씩 치통,잇몸질환이 발병해서,치주과 치료를 받았어요.

문제는 작년 봄에 다른 병원인 서울대학치과병원에서 치주과 치료를 받고 수개월동안 이상이 없었는데.다시 5-6개월 후에 다시 발병해서,

치료를 받게 되었어요.
예전과 같이,

아픈치아의 잇몸 치료를 할것이고,치아 통증과 상관없는 어금니 맨끝 치아가 없는 살덩어리 살이 통통한 부분은 굳이 제거를 할필요는 없고 해도 되고 않해도 된다기에 제가 하겠다고 하니,이 수술은 다음에 하기로 하고 먼저,아픈치아의 잇몸치료먼저 하겠다고 했습니다.
수술장비가 준비가 안되어 있다면서요.

그 당시 왜 한달가량 씹지 못하는지에 대한 설명은 하지 않았습니다.

잠시후,진단한 의사는 가고 다른 의사인 레지던트가 와서 수술및,아픈치아잇몸치료 2가지를 다 하겠다기에 그런줄 알고 치료받고 돌아왔습니다.

원래 아픈치아 잇몸치료가 몹시 통증이 심한뒤 차츰 가라않는데
이번에는 아프지가 않았지만,별다른 의심은 하지 않았어요.

그런데.여전히 씹지도 못하고 나쁜 냄새가 나는 물이 치아측에서 흘러나오다 괜찮다 하더니.3주만에 다시 치료받기전의 쑤시는 등의 통증과 증상으로 되돌아가서 다시 병원을 가기위해 예약차 전화를 했어요.

그런데.괜찮다,그럴리없다,감기증상없다는데 계속 감기증상일수도 있다며 딴소리만 하면서,환자의 고충을 거짓말로 치부해버리기에.
치료하기 싫으시면,관두세요.하고 끊었는데.

오지말라는건지,이는 아프지 의사가 저렇게 무책임하게 말하니.
신뢰도 않가고,어이가 없어서,특진교수의 진료를 예약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그런데.이 핑계 저핑계로 예약을 잡아주지 않기에.민원부서에 고충을 제기하고 치료한 레진던트의 불만에 대해 말했고,특진교수의 예약에 대해 도움을 청하니,담당자 잠시 자리 비웠으니 곧 돌아올거라며,전달해서 곧 연락준다고 하기에 기다렸으나,연락이 없고,
그래서,밤새워 7시간에 걸쳐 민원을 냈는데.10흘내내 연락이 없었습니다.

치료받은 환자가 치료후에도 계속 씹지를 못하고,거기다 한달도 채 안되어 다시 재발한 이유가 뭔지,치료방법에 대해 전문가인 해당치주과장,병원장의 소견을 듣겠으니,예약을 잡아주거나,전화나 서면상으로 답변을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치료비를 환불 해달라는것도 아니었고,오진이나 과실에 대해 따지거나 피해보상을 요구하는것도 아니었습니다..치료비를 냈고,치료받은 환자로써, 왜 재발하고 통증,증상에 시달려야 하는지 전문가의 소견이나 진단을 듣고 그 소견에 따라,다른 병원으로 갈지,아님.
정중히 사과하고,사실대로 말해주는 등 인간적으로 처리를 한다면,치료비가 얼마가 됐건,이중으로 들더라도 감수하겠다고 했습니다.

그런데.나몰라 연락준다더니,연락없고,10흘내내 기다리다,다시 전화해보니,민원담당자는 무슨일인지 모르겠다면 전달받은적 없다,내가 약속했냐며
예약 도와줄수 없다며 알아서 하랍니다.그리곤,의사가 그렇게 말한건,굳이 큰병원 말고 작은 병원으로 가라는 뜻에서 한것 아니겠냐고 하더군요.치주과 치료는 보통 일반 개인병원에서 하지 않은다고 치주과에서 들은바가 있습니다.

쓸데없는 변명 주저리 주저리 하더니,아무런 조치도 하지 않기에. 윗 관리자를 찾게 되었습니다.

이 사원 저사원들 전화 돌려가며 무슨일인지 반복시키고는 곧 조치되도록 해담부서 과장이나 팀장에게 전달해서 곧 바로 연락드리겠다고 하나,연락은 없고,다시 전화하면 이런식으로 하루종일 속이고,뒤통수 치며 일주일내내 이럽니다.

연락주기로 한 약속은 해놓고 뭐하는거냐고?항의라도 하면,사사건건 말트집잡고 괴롭히다 말고,

해당부서 팀장이나 과장의 연락은 없고, 수십번에서 백번가량 전화와 글로써 요청하고 항의했던 진료및 치료에 대해 아무런 해명이나 설명이 없었습니다.



참다못해 방문을 하려 하니,연락준다는 말로 계속 기다리게만 하고,

결국,안되겠다싶어 오전부터 방문하겠다 하니,조금만 더 기다리라며, 오후내내 연락이 없어 다시 항의하니,진료끝나는 시간에 비서실장에 전화해서,무슨 잘못을 했냐며?무엇을 원하는지 모르겠다며?무슨 불편과 피해를 줬냐는 등 시비조로 나오며 말싸움으로 괴롭히기에.

그냥,병원으로 갔습니다.

병원장에게 직접 듣기위해서 가겠다고 했습니다.

병원에서 환자가 이런 횡포에 피해를 보고 있는데 알고 계신지,어떻게 생각하고 계신지.어떤 조치를 할것인지 말것인지.

마지막으로 병원장을 만나보려고 했던 것입니다.해결이 되든 안되든 결과에 상관없이 너무 어이없고 억울한 심정에 이렇게 마지막으로 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환자가 약자니 더 이상의 방법은 없다고 생각했어요.소송하기엔 비용 부담도 크기에 소송은 전혀 생각치도 않고,

원만히 해결되기를 바랬고,최소한 병원에서도 양심상 더 이상의 피해와 고통은 주지 않을거란 생각을 했었어요.

그러나,병원장은 커녕,윗관리자나 의사,교수는 단 한사람도 나타나지도 않고,

병에 대해 진료,치료상에 대해서는 아무런 언급도 없고,

담당자,비서실장이,사람 앞에 앉혀놓고,쓸데없고 말도 안되는 변명을 늘어놓고,되려 자기네는 잘못한게 없고,

진료.치료상에 대해 소견을 말해줘야 할 의무도 없고,특진 예약을 잡아줘야 할 의무도 없다며.일반레지로 봤으면 레지로 봐야지 특진을 예약해줄순 없다며, 레지로 예약해줬는데 싫다고 거부한건 환자니,환자잘못이라는 등 무슨 불편과 피해를 줬느냐?우리가 무엇을 잘못했느냐?며 따지고 백번더 더한 사연을 되물어가며 환자탓으로 몰고 희롱이나 하더군요.

자,무슨일인지 알아보느라 스트레스 받아서 자기네가 시달리고 피해자라면서 잘못도 없고 이유도 없이 환자가 전화하고 찾아와서 자기네가 시달리고 시간손실 봤다며 자기네가 피해자라는 등

억울하면 소송하랍니다.

이런식의 횡포에.봉변만 당하고 오니,너무도 원통했습니다.

정중한 사과는 커녕,인지도 있는 큰병원에서 저런식으로 환자에게 횡포부릴줄은 미처 몰랐습니다.

억울한 심정에,그동안 병원측의 횡포에 말려들어 피해보느라,생업에 종사도 못하고,병나서 끙끙앓아가는등 이런 저런 피해와 손실만 보게 되었습니다.

너무 괴씹하고 억울해서 비용손실이라도 책임지라고 했고,진료상의 문제가 없다면 왜 밝히기를 못하고 이런저런 변명으로 숨기는지.밝혀달라고 해도 무시해버리는 병원,밟히지 않을거면,치료비 환불 해달라고 했습니다.

이렇게 일주일내내 싸웠으나,아무런 조치도 하지 않고 말트집잡아 괴롭히고 상처만 주었습니다.

감사실 또한,이미 수십통의 민원을 냈음에도 그건 민원부서에 냈으니,다시 내라고 해서,며칠내내 밤새워가며 여러통의 민원을 다시 냈으나,

그 다음엔 나몰라 책임전가에 다른 부서나 다름이 없었습니다.


그러다,구청에 알아보니,제재할수 있는 권한이 없고,관공서이니 답변은 할거라면서,병원장의 면담하고 진료,치료상의 설명에 대해 답변을 하라고 전달하겠다더군요.


병원장의 면담에 대한 답변은 없고,치료상의 대한 답변은 있었으나,환자에게 치료하겠다고 하고 치료했다던 아픈치아잇몸부분에 대해 치료를 하지 않았던 사실을 알수 있었습닌다.

치료할 필요가 없어 치료를 하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그리고,아픈부분과 상관없는 다른 부위(어금니끝 살덩이부분이 도통해서 잘라내도 되고 안잘라내도 되는 제거수술)수술만 했음을 알수 있게 되었습니다.


진료당시 환자에게 치료하겠다 치료했다는 사실과 달리 이제와서는 치료할 필요없어서 치료하지 않았다는 것이고,

아픈부분과 상관없는 다른부위 수술은 마치 아픈 치아 관련해서 수술한것처럼 말을 돌려서 정당화시켜 답변을 보내왔습니다. 또 한가지는,방사선 사진상 밝혀지지 않는 병명이라는등,환자는 통증을 호소하나,의학상 밝힐수 없는 병들이 있다는등잇몸이야 방사선으로 않보이는건 당연하지요.보철안쪽의 치아또한 벗겨내봐야 알수 있지 방사선으로 보이지 않습니다.

방사선에 안나타나니,병명을 모르는건 당연하다는 식으로 교활하게 말을 돌리는데. 환장하겠습니다.

육안보고 보고 판단하는 사실을 저런식으로 교활하게 말을 바꿔가며 답변이라고 이제서야 보내왔네요.

예전에 다른병원에서도 어금니끝 살덩이 부분은 굳이 잘라내지 않아도 된다는 소견을 들은바가 있기에.

10년동안 아플때마다 잇몸치료로 나았던것이었습니다.

제가 정중한 사과와 책임을 묻자,이제와서는 환자를 정신병자라며 도라이라며,정신과에 치료받게 해줄테니 오라면서,치료비들고 오라는등


돈내고 치료비 날리고,상처받고,

그 동안의 정신적인 피해 ,금전적 손실,경제적인 피해가 너무 억울합니다.

끝내,정중한 사과는 커녕.잘못은 없고 환자가 잘못이고 도라이며 정신병자로 치부하며 모욕해대며 괴롭히는데.

약자인 환자가 병원측의 횡포로 이런 피해가 없기를 바랍니다


저도 몰라서 당했기에.다른 사람들도 이러한 사실에 대해 기사든 뭐든 보고 읽게 된다면.

저처럼 어리숙하게 이런 피해를 보지 않을것 같습니다.

끝까지 환자 뒤통수치고 괴롭히며 절대,크든 작든,잘못인정하지 않고 사과도 하지 않고,책임은 절대 지지 않은게 서울대학치과병원이란 사실에 놀랍고 충격입니다.


저능아 취급을 하더니 나중엔 정신병자,도라이로 아예 몰아가고 도라이대하듯,조롱하고 갖고 놉니다.

비열하고 교활한 방식으로 민원을 제기하는 환자 이런식으로 대처해서,또 다른 피해와 상처만 주는 서울대치과병원의 횡포에 피해보는 사람들이 없기를 바랍니다.

이렇게 여러날 고생시키고 피해주지 말고,환자도 인격갖춘 사람인데.

민원을 제기했을때,진료에 따른 해명,소견이라도 진작에 밝혔더라면,


똥밟았다 치고,내가 조금 손해보고 말자,다른 병원으로 갔을것입니다.

이렇게까지 피해를 않봤을텐데.아픈 환자 고치는 병원에서 환자 상대로 왜 이런 횡포를 부리고 환자를 무시하고 모욕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사실.이렇게까지 할줄은 정말 몰랐습니다.


큰 병원에서 의사답게,예의있게.양심적,인간적으로 환자를 대하는게 아니라.너무 교활하고 비열한 방식으로 환자를 취급한다는 사실,당해보지 않은 사람은 모릅니다.

p.s)같은말과 사연을 수십번에서 백번이상 반복해서 병원측에 민원내다보니,했던말 또 하거나,빠진 내용이 있거나,요점 정리가 잘 안된 부분이 있더라도 양해바랍니다.

2010-03-25 10:0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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