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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지전자의
icon 최혜림
icon 2010-01-25 13:58:40  |   icon 조회: 17235
첨부파일 : -

저는 엘지 싸이언의 뉴초콜릿폰을 작년 10월 경에 구입했습니다.


구입한지 얼마 안되서 부터 다른 사용자들과 마찬가지로

여러가지 버그가 발견되었습니다.



핸드폰이 이유없이 꺼지고,

통화중 꺼지고,

영상통화중 꺼지고,

아예 스피커가 안들리고

상대방쪽에서 제가 말하는 소리도안들리고,

진동도 안되고,

핸드폰 전면터치이상

부분터치 이상,

동영상끊킴,

자막에 러,

인터넷사용중 꺼짐,

음성녹음중꺼짐,

제가찍은동영상재생중꺼짐 ,

화면색상이상,

화면깨 짐 등


비정상적인 작동을


비롯해 핸드폰의 기본기능조차 제대로 작동되지 않았습니다.




처음엔 핸드폰을 구입한 대리점에가서


핸드폰이 이상하다고 했지만 껐다 키면 별문제 없이 사용할 수 있으니


좀더 써봐라 라는 권유에 환불기간을 놓쳤습니다.



3개월째 들어서 회상해보니


이런 수많은 버그들이 작동했고

서비스를 받기위해 서비스 센터에 찾아갔습니다.




1. 센터에 갔더니 간단히 소프트웨어 패치를 해주었습니다.

이건 집에서도 할 수 있는 것이라고 하더군요.

이건 업그레이드이기 때문에 수리가 아니라서 수리내역에 포함되지

않는다고 했습니다. 여기서 부터 문제입니다.


저는 핸드폰을 살때 하드웨어 뿐만이 아닌 소프트웨어를 함께 구입했고,


버그수정패치를 받지 않고서는 핸드폰을 정상적으로 사용이 불가했습니다.


이것이 업그레이드라니요?





2. 저는 매킨토시 컴퓨터 사용자입니다.

엘지싸이 언은 맥용드라이버를 개발하지 않고

버그가 난무한 핸드폰을 팔아서 저같은 경우.


핸드폰을 정상적으로 사용하기위해서는 서비스센터를 방문해야합니다.


물론 제가 맥용드라이버가 없는 것을 모르고 있던 것은 아닙니다.


대부분의 국내기업은 매킨토시사용자들에 대한 서비스가 아직은 미비합니다.


하지만 그런 서비스가 없다고 정상적으로 사용할 수 없었던 상품은 없었습니다.



제가 동영상을 핸드폰에 넣거나 사진을 옮기는 것 등등으로

불편을 호소하는 것이 아닙니다.



이건 제가 리더기나 블루투스로도 해결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핸드폰의 기본기능을 정상적으로 사용하려면 패치를 받아야 하고,


그것을 받기 위한 맥용 드라이버가 개발되어 있지 않다는것에 불만을 느낍니다.

(이것은 메모리에 제가 파일을 넣는다고 해결되는 문제가 아니더군요. )


여지껏 매킨토시를 쓰면서 핸드폰을 여러번 바ㅤㄲㅝㅅ지만 이런경우는 없었습니다.


핸드폰뿐만이 아닌 모든 컴퓨터와 관련된 기계를 통틀어

엘지싸이언 뉴초콜릿폰이 처음입니다.



3. 엘지측의 수리능력, 고객응대에 대한 불만이 큽니다.


저는 처음 서비스센터에 방문한 날 패치를 받았고


버그가 없을것이라는 대답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곧이어 영상통화하다 전원이 꺼졌고


그날 바로 서비스센터를 재방문했습니다.





하지만 먼지가 끼어 그렇다는 진단을 받고 집에 왔습니다.


그 다음날 음성메모를 녹음하고 저장하기전 미리듣기를 실행중

다시 전원이 꺼지고,


또 잠금아이콘이 떠있지 않은 상태에서 터치가 작동하지 않은 것이

그날에만 두번이 일어났습니다.



그래서 또 서비스센터에 재방문했지만

눈앞에서 구현되지 않는 다는 이유로 인정이 되지 않았습니다.



물론 제조사측에서는 그럴 수 있습니다.

하지만 소비자가 일부러 거짓말을 한다는 뉘앙스로 이야기를 하면서


대충 뒤에 뜯어서 대충 훑어보고는 문제가 없다는 진단을 내렸습니다.




버그정도는 어느회사에나 있으니 그냥 쓰라면서 ..




돈주고 파는건데 버그가 있을수도있다는 정신 자체가 잘못된것아닙니까?




최대한 완벽히 개발해서 출시할 생각은 안하고 저렇게 말하면서

당연한 것처럼 말합니다.



제가 그럼 여기서 보이지 않는 가끔 뚝뚝 꺼지는 에러는 책임이 없다는 뜻이냐.

라고 했더니 동영상을 찍어오라고 했습니다.




아니 언제꺼질줄알고 동영상을 찍어오라는 것이냐고 했더니

친구폰으로 찍으랍니다.



그럼 제가 캠코더로 핸드폰 하루종일 찍고 다니면서


핸드폰을 쓰던지 친구를 24시간 함꼐있어야 합니까?





제대로된 문제파악이나 해결책은 제시해 주지않고


규정만을 외치며 팔았으니 됐다는 식으로 소비자를 우롱하고 있습니다.

콜센터에 도 여러번 전화했지만 잘못은 인정하지만

말단사원 이라 대답할수있는 해결책은 없다고 하길래

그럼 이런것을 대답할수있는 사람을 바꿔달라니까

그런사람 은 없다고 그냥 쓰셔야겠다고 합니다.



그래서 책임자라도 바꿔달라니까



심지어 민원책임자는 자기할말만하고 끊더니



다시 연결해서 왜 말끝나지도 않았는데

막 끊느냐고 하니



설명할것다했고 더이상 할말이없어서 끊었답니다.....




팔면 땡이라는 겁니까?




엘지라는 큰 대기업에서 저같은 특이한환경의 소수사용자에 대한


해결책이 전혀 준비되어있지 않습니다.





이것을 해결해줄수있는 책임자 또한 없다고만 반복합니다.



문제는 있는데 해결책이 없다.



문제는 제조사 측도 인정했습니다.




하지만 해결책이 없으니 그냥 쓰라는 겁니다.







4. 새 기계를 왜 고쳐서 써야합니까?



물론 기계의 자그마한 결함은 있을 수 있고.



이것이 하드웨어의 자그마한 부품하나의 문제라면 고쳐쓰는 것은

이해할 수 있습니다. 물론 결함은 없는 것이 맞습니다.



하지만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의 충돌은


소비자와는 전혀 상관 없는 일 아닙니까?




처음부 터 잘못만들었다는 뜻이지요.




이런 제대로 되지 않은 상품을 100만원대에 팔고 있다는


자체가 사기가 아니고 뭡니까?




그리고 수리가아닌 업그레이드라고 하는 것도 말이 안됩니다.


업그레이드니 고장이 아니라는 겁니까?


제대로 사용할 수 없는데?


과장광고 도 문제입니다. 동영상 인코딩없이 잘돌아간다더니

뚝뚝끊키고 결국 인코딩해서 돌리라더군요..




저는 답답합니다.



규정만을 외치며 잘못은 인정하나 해결책이 없다고 합니다.


이런 상품을 돈을 주고 구입했다니 제가 너무 한심스럽고.


그냥 넘어갔다가는 이런것이 당연시 될까봐 소비자의 권리를 찾고자 합니다.



하지만 저는 그 큰 대기업은 제대로 상대해주질 않고



나이어린 영향력없는 소비자로 무시당하고 있습니다.



이제는 엘지 광고만 봐도 욕이나오고 짜증이 납니다.


다신 엘지꺼 쓰나봐라.. 주변인들에게도 절대 추천하고 싶지 않습니다.

맨처음엔 수리만 잘되면 그냥 쓰려고 했습니다.

하지만 엘지측의 고객응대와 해결책없는 고장에 오만정이 떨어져서

아예 초콜릿폰을 쓰고 싶지도 않습니다

너무 답답해서 핸드폰 서비스센터에 두고 왔다가

주변인들이 불편해해서 다시가져오긴 했지만 절대 사지마세요..



어떻게 환불받아야 할까요 ㅠㅠ


이글 올리기전 전날 저녁밤에 또 대기화면에서 문자오니까 화면이 흐릿해지고 문자가 뜨지도 않길래 홀드버튼을 누르니까 문자가 뜨는것입니다.. 그래서

서비스센터에 전화했더니 말이안통해서 센터장바꿔달라니까

알았다더니 그냥 끊어서 다시전화해서 연결해달라니까 알았다고하고

연락이안오네요... 



범죄를 처벌하는 법에도 예외는 있잖습니까?

생계형범죄일경우 훈방하거나 감량등 여러가지 예외가있는데

왜 소비자법에는 예외가 없다는 태도로 일관하는건지

사기꾼이 법대로 해! 라는 것같군요


자꾸 버그는 다른회사에도 있으니까 그냥 쓰랍니다...

소프트웨어에 있는 문제를 왜 수리를 받아서 써야합니까???

제잘못도아닌데 새휴대폰을 왜 수리를해야하죠?

2010-01-25 13:5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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