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고발24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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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은 소비자 여러분들이 억울한 피해 내용을 올리는 제보 광장입니다.

소비자 한 분 한분의 소중한 사연은 해당 기업과 연결해 중재해 드리면서 취재 보도도 함께 해 드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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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마트 불신!최고!
icon 이선기
icon 2010-01-11 15:57:10  |   icon 조회: 17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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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11월 신혼집으로 이사를 하면서 혼수용품을 하이마트 도곡점에서 구입을 했습니다. 때마침 현대카드 10개월 무이자 행사가 있다는 직원의 말에 일시불로 하려던 결제를 분할로 하고 기분좋게 시작을 할 수 있다는 느낌이었습니다!

하지만 그때 뿐이었습니다. 배송일에 냉장고가 구입한 냉장고가 아닌 다른 냉장고가 왔고 청소기는 아예 배송을 오지 않았습니다. 배송 기사는 벽지를 찢어 놓고 가 버렸고 세탁기는 내부 설치 기사가 와야 하는데 외부 설치 기사가 와서 그냥 세탁기를 좁은 집에 던져 놓고 가 버렸고요~ 안 그래도 복잡하고 신경 쓸일이 많았던 이사날에 하이마트 때문에 정신적 스트레스와 짜증이 너무 났고요. 뒤 늦게 하이마트 쪽에서는 주먹구구식으로 냉장고 교체하고 청소기 환불해 준다고 하고 말로만 죄송하다는 식으로 나왔습니다! 그 뿐만이 아닙니다! 그렇게 일을 해결하고 나서 몇일 있다가 새 제품인 김치 냉장고가 고장이 나 버린 것입니다. 그래서 안에 있는 음식물이 변해 버려서 다 버렸고요. 또 다시 하이마트 때문에 스트레스를... 이것뿐만이 아닙니다! 한달 후 카드 대금이 나왔는데 수수료가 무려 10만원이 나와 버려서 통장에서 빠져 나가 버렸습니다! 무이자 10개월이었다는 직원의 말은 거짓말이었고...확인 전화를 해 보니 이제와서 그 당시가 생각이 잘 나지 않는다며 잡아떼고 있습니다!

제가 10개월로 해 달라고 했다고 말하며 완전 저를 바보 만들고 있습니다. 그때 저는 와이프와 함께 분명 똑똑히 들었고요~ 어떤 사람이 어중간하게 10개월 할부를 하겠습니까? 그래서 항의를 했더니 취소하고 다른 카드로 하면 어떻겠냐고 하는겁니다. 항상 주먹구구식으로 하는 하이마트! 무슨 판매를 합니까? 팔면 그만인것도 아니고 항상 광고에서는 고객 최우선 모라고 하면서 정작 너무 그렇지 않습니다.

저는 정신적인 피해 보상과 함께 수수료를 전부 부담하기를 원하는데 연락이 아예 없습니다. 그냥 완전 하이마트쪽에서 무시를 하고 있습니다. 몇몇 기관에 의뢰를 해했는데 답변도 없고 너무너무 답답하고 분해서 미칠 지경입니다!

이런 저의 일들을 수 많은 소비자들에게 확실히 알릴 방법이 없을까요? 

2010-01-11 15:5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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