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치메인은 12일 자신의 SNS를 통해 "논란이 되고 있는 저의 잘못과 관련해 다시 한번 사과를 드리고 싶다"고 밝혔다.
이어 "군입대 전 저는 그 당시 같은 과였던 남학우들과 카카오톡 단체 채팅방에서 같은 과 선후배, 동기 여학생들에 대한 음담패설을 나눈 사실이 있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당시 어렸던 저는 용기가 없었고 피해자 분들이 오히려 저와의 접촉을 원하지 않는다는 몇몇 학우분들의 소문만을 듣고 숨어 버렸다"고 말했다.
그는 "죽을 때까지 저의 잘못을 인지하고 반성하며 살아가겠다는 마음 또한 여전하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저의 과오를 어떤 사과로도, 어떤 용서로도 씻을 수 없다는 사실 또한 통감한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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