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골프계에 따르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는 영국 잉글랜드 밀튼킨스의 워번 골프클럽에서 개막하는 해당 대회의 조편성을 최근 확정 지었다.
앞서 언급한 고진영 외에 2015년 이후 4년 만에 브리티시오픈 패권 탈환을 노리는 박인비는 제시카 코다, 앤절라 스탠퍼드와 한 조에 묶였다.
제시카 코다는 넬리 코다의 언니다.
박성현은 마리나 알렉스, 브리트니 올터마레이와 자웅을 겨룬다.
'핫식스' 이정은은 브리트니 랭, 누리아 이투리오스와 같은 조로 편성됐다.
이 밖에 'KLPGA 여왕' 최혜진은 재키 콘콜리노, 잉그리드 린드발트와 함께 경기를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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