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은은 25일 경기도 양주 레이크우드 컨트리클럽 산길·숲길 코스(파72)에서 열린 해당 대회 1라운드에서 3언더파 69타를 적어 냈다.
이정은의 국내 대회 출전은 지난해 11월 ADT캡스 챔피언십 이후 5개월여 만이다.
10번홀에서 경기를 시작한 이정은은 12번홀과 13번홀에서 연속 버디를 낚아내며 순조롭게 출발했다.
16번홀에서 1타를 잃은 이정은은 2번과 3번홀에서 또 한 번 연속 버디를 잡아냈다.
5번홀에서 1타를 추가로 줄인 그의 상승세는 거기까지였다.
이정은은 파5 7번홀에서 5타 만에 온그린 시키며 위기를 맞았다. 결국 보기를 적어내며 1타를 잃어 진한 아쉬움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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