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씨는 이날 오전 8시 32분 서울 서대문구 연희동 자택을 나와 승용차에 탑승해 부인 이순자 여사 및 경호요원들과 함께 광주로 떠났다.
연희동에서 광주지법까지 거리는 270㎞다. 내비게이션 기준으로 4시간이 걸리는 것으로 나온다. 경찰은 점심시간을 포함해 오후 1시 30분쯤 전씨가 광주지법에 도착할 것으로 예상했다.
재판은 이날 오후 2시 30분 광주지법 201호 법정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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