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한국시간) 아틀레티코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시메오네 감독과 2022년 6월까지 계약을 연장했다고 전했다.
아르헨티나 국가대표 출신인 시메오네 감독은 2011년부터 아틀레티코 지휘봉을 잡았다.
시메오네 감독은 2013-2014 시즌 아틀레티코를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우승으로 이끌며 레알 마드리드와 FC 바르셀로나 양강 구도를 깼다.
아틀레티코에서 리그우승 1회, 국왕컵 우승 1회, 유로파리그 우승 2회 성적을 낸 시메오네 감독은 아틀레티코의 상징과도 같은 인물이 됐다.
이번 계약으로 시메오네 감독은 현직 프리메라리가 최장수 감독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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