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업계에 따르면 빗썸이 지난해 12월 전 직원을 대상으로 전직 지원 프로그램을 한시 운영했고 30여명의 직원이 퇴사했다. 이는 전체 인력의 10분의 1수준이다.
빗썸은 전직 의사를 밝힌 직원에게 재직 개월 수에 월급을 곱한 금액을 일시 지급했다.
빗썸 관계자는 "개발 인력을 중심으로 전직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했다"며 "시기적으로 시장이 어렵긴 하지만 회사가 어려워서 희망퇴직을 실시한 것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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