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감리위는 이달 안에 논의를 마쳐 다음 달 7일 예정된 증권선물위원회에 심의 결과를 보고한다는 계획이다.
감리위는 지난 17일 첫 임시회를 연 데 이어 오는 25일 오전 9시에 2차 임시회를 소집한 상태다.
2차 임시회는 금감원과 삼성바이오로직스 양측이 동시에 입장해 의견 진술을 하는 대심제(對審制)로 진행된다.
첫 회의에서 금감원과 삼성바이오로직스, 외부감사인인 삼정·안진회계법인이 새벽 3시까지 각자 주장을 모두 펼친 만큼 2차 임시회에서 결론이 도출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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