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회에 따르면 최근 10년 간 차량 침수피해는 연평균 5049건 발생했는데 이 중 95%가 여름철에 일어났다. 이에 따른 피해액은 연평균 270억원에 달했다.
이번 대처 훈련은 협회와 행정안전부, 서울시, 송파구 등 민·관 합동으로 이뤄졌다. 훈련은 한강 주변 주차장 차량 침수 사고를 대비한 △상황 전파 △주차장 사전통제 △차량 이동 및 견인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협회는 앞으로도 침수피해가 잦거나 우려가 되는 지자체 등과의 협력을 통해 민·관 합동 침수대비 예방대책을 지속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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