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일 산업은행 신입행원들은 서울 도봉구 안골마을 12가구에 연탄 3600장을 전달했다. 추운 날씨에 땀방울을 흘리며 나누는 기쁨과 보람을 느끼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산업은행은 지난 2016년부터 입행동기 봉사단을 만들어 자매결연 기관에서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한국SOS어린이마을은 2016년 입행 동기회가, 암사재활원은 작년 입행 동기회가 전담하고 매월 봉사활동을 실시한다.
산업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사랑의 손길을 기다리고 있는 소외된 이웃들과 따뜻한 사랑과 훈훈한 온정을 나누는 행사를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컨슈머타임스(Consumertime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