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윤재혁 인턴기자] 하이비젼시스템의 3D프린터 자회사 큐비콘이 세방산업과 3D프린터 관련 사업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19일 체결했다.
양사는 3D프린터와 연관된 모든 사업에서 상호 협력하기로 했으며, 우선적으로 3D프린팅 신소재 개발 및 판매에 대한 협력 체제를 구축하기로 했다.
세방산업은 납축전지용 분리막을 압출, 가공, 제조 및 판매하는 분리막 제조 업체다.
이 회사는 자동차용 배터리 케이스를 사출, 제조, 판매하고 있으며, 납축전지 부품 소재에서 자동차 용품 전반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최두원 큐비콘 대표는 "누적판매량 5000대 이상을 기록한 3D프린터 브랜드 '큐비콘(CUBICON)'의 기술력에 세방산업의 고분자 가공 및 소재 관련 기술력을 더해 신소재 개발을 추진 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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