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스템 장비는 선박을 육상에서 안전하게 작업하기 위해 해상에서 육상으로 상가시키거나 반대로 건조된 선박을 육상에서 해상으로 진수시키기 위한 특수 목적의 기계장비다.
기존 드라이독(Drydock) 방식의 열악한 작업환경을 개선시키고, 상가 또는 진수 시간을 대폭 단축시켜 경쟁력을 확보하는 새로운 공법이다.
이엠코리아 관계자는 "국내조선소와 동남아, 중동, 남미 등 해외 조선소 또는 수리조선소에서 이 장비 도입을 대거 검토 중에 있다"며 "특히 각국의 해군은 보안상의 문제로 이 장비를 보유하고 있거나 보유를 준비 중에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엠티아이는 이스라엘 해군, 대만 해군, 이집트 해군 등으로부터 이 장비의 공급 제안을 받고 있는 상태로, 향후 지속적인 수주를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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