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SA, 블록체인·핀테크 경진대회 'BEST Challenge' 시상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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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SA, 블록체인·핀테크 경진대회 'BEST Challenge' 시상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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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첫 대회 이래 '역대 최대 규모' 
120개 팀(334명) 참가…총 상금 4,550만 원 규모, 28점 시상
KISA 이원태 원장과 대상 3팀 및 최우수상 5팀, 협업기업 관계자 등이 블록체인·핀테크 'BEST Challenge'시상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대상 3팀(LoonShots팀, Second Advisor팀, 윙크스톤파트너스팀), 파라메타 김종협 대표, 블로코 김원범 대표, 크레파스솔루션 김민정 대표, KB국민은행 문혁주 대리, 더치트 황재호 이사, KISA 이원태 원장, 한국핀테크산업협회 이근주 협회장, 앤톡 박영준 이사, 쿠콘 백청석 연구소장, 투게더아트 이승행 부대표, 최우수상 5팀(저스티스페이먼츠팀, Pororo팀, 디레딧팀, 디지털수산부팀, 아주나이스팀)
KISA 이원태 원장과 대상 3팀 및 최우수상 5팀, 협업기업 관계자 등이 블록체인·핀테크 'BEST Challenge'시상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대상 3팀(LoonShots팀, Second Advisor팀, 윙크스톤파트너스팀), 파라메타 김종협 대표, 블로코 김원범 대표, 크레파스솔루션 김민정 대표, KB국민은행 문혁주 대리, 더치트 황재호 이사, KISA 이원태 원장, 한국핀테크산업협회 이근주 협회장, 앤톡 박영준 이사, 쿠콘 백청석 연구소장, 투게더아트 이승행 부대표, 최우수상 5팀(저스티스페이먼츠팀, Pororo팀, 디레딧팀, 디지털수산부팀, 아주나이스팀)

컨슈머타임스=안우진 기자 |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원장 이원태)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이종호)와 블록체인·핀테크 경진대회 'BEST Challenge'시상식을 서울 강남구 섬유센터에서 지난 17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혁신적인 블록체인·핀테크 기술 및 서비스 발굴을 위해 개최됐으며 과기정통부 장관상 3점을 포함한 총 28개의 상장과 4550만원의 상금 규모로 2016년 핀테크 해커톤을 시작한 이래 역대 최대 규모다. 또한 10개사가 협업기업으로 참여해 참가자의 아이디어 고도화를 위해 현장 멘토링 등을 지원했다.

본 대회는 △(트랙①) 대안 데이터 기반 핀테크 아이디어톤 △(트랙②) 블록체인 난제 해결 챌린지 △(트랙③) 블록체인·핀테크 기반 ESG서비스 경진대회 3개 분야로 나눠 진행됐으며 120개 신청 팀(334명) 중 서면평가를 통과한 50개 팀(164명)이 본선에 참가해 실력을 겨뤘다.

대회 본선에서는 참가팀의 서비스(아이디어) 우수성, 차별성, 활용 가능성을 바탕으로 완성도, 사업성, 기술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결과 최종 28개 팀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수상 팀에게는 총 상금 4550만 원이 지급될 예정이다.

특히 대상인 과기정통부 장관상은 △(트랙①) 'Second Advisor팀'(미디어매체 데이터 기반 주가 예측 및 자동 매매 서비스) △(트랙②) 'Loonshots팀'(증권형 토큰(ST)을 활용한 투명한 수익 배분 방안) △(트랙③) '윙크스톤파트너스팀'(중소상공인 대상 대안데이터 기반 신용평가 및 금융연계 서비스)이 수상했다. 

최우수상인 KISA 원장상은 △(트랙①) '디지털수산부팀'(통화 데이터 분석을 통한 보이스피싱 탐지 및 경고 시스템), '디레딧(D-redit)팀'(개발자 특화 금융서비스) △(트랙②) 'Pororo팀'(분산원장 내 고속 영지식 증명을 통한 실시간 검증방안), '아주나이스팀'(미사용 트랜잭션 감소를 통한 블록체인 네트워크 효율화 방안) △(트랙③) '저스티스페이먼츠팀'(소상공인 대상 외상매출 채권 팩토링 서비스)이 수상했다. 또한 우수상인 KISA 원장상과 장려상인 협업기업 대표상은 각 10팀이 수상했다.

KISA 이원태 원장은 "웹3 시대에 투명성과 신뢰성을 보장하는 블록체인 기술은 금융 산업을 넘어 다양한 산업의 핵심이 될 것으로 전망한다"며 "KISA는 경진대회에서 발굴된 블록체인·핀테크 서비스(아이디어)가 국민 체감 서비스로 발전할 수 있도록 창업, 기술 사업화 등 지원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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