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컨슈머타임스 진보현 기자] 우지현 개인전 '우리가 수평선을 만났을 때'가 8월 12일까지 갤러리 PBG에서 진행한다.
우지현 작가는 책 '혼자 있기 좋은 방' 등 여러 저서를 집필하고, 백온유 작가의 소설 '유원' 및 곽아람 기자의 저서 '매 순간 흔들려도 매일 우아하게' 등의 삽화 및 표지화로 참여했다.
푸른 바다를 모티브로 회화 작가로서의 입지를 다져온 우지현 작가는 수평선을 통해 삶을 통찰한다. 선명한 색채와 따뜻한 빛, 그리고 곧은 수평선으로 바다가 품고 있는 시간을 기록하며 그곳의 다양한 이들의 이야기를 담아냈다.
우지현 작가는 "고단한 삶을 건너는 모두에게 위로를 전하며 작품을 통해 삶에 대한 진솔하고 담담한 메시지를 만나보기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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