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차거래 잔고는 증시에서 주식을 빌려 거래하고 남은 물량으로 통상 공매도 선행지표로 통한다. 대차잔고가 늘면 공매도로 이어질 잠재적 가능성이 커져 공매도의 선행지표로 여겨진다.
6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달 말 현재 대차잔고는 70조5000억원으로 9월 말보다 4조6000억원(7.0%) 정도 늘었다.
시장별로 보면 유가증권시장이 54조8000억원 수준으로 한 달 새 1조7000억원(3.2%) 늘었고 코스닥시장은 15조6000억원으로 2조9000억원(23.0%) 급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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