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회장은 이날 회의에서 "사외이사 후보추천 과정의 투명성과 공정성 제고를 위해 이날부터 개최하는 사추위에 참여하지 않겠다"고 밝히고 퇴장했다. 이에 최종 후보자 선정과 자격 검증 절차에서 빠지게 된다.
이 같은 내용은 8일 이사회에서 결의한다.
금감원은 지난해 KB금융과 하나금융지주 회장의 지배구조위원회, 회추위, 사추위 참여를 지적한 바 있다.
김정태 하나금융 회장도 지난 2일부로 회추위와 사추위에서 모두 빠진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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