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고발24시

컨슈머타임스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이곳은 소비자 여러분들이 억울한 피해 내용을 올리는 제보 광장입니다.

소비자 한 분 한분의 소중한 사연은 해당 기업과 연결해 중재해 드리면서 취재 보도도 함께 해 드리고 있습니다.
사연을 제보하실 때 사진이나 동영상도 함께 올려주시면 해결에 많은 도움이 됩니다.
제보 광장의 문은 24시간 활짝 열려 있습니다.

전화나 팩스 또는 이메일로 제보하시는 분은 본사 기자들이 확인전화를 할 수 있게 연락처를 남겨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이메일 : admin@cstimes.com

식중독 관련 음식사고
icon cccchul
icon 2009-07-08 19:16:23  |   icon 조회: 7274
첨부파일 : -

아래와 같이 2009-07-04(토) 음식사고가 있어, 2009-07-06(월) 경위를 따지고 사과를 받기 위해 음식점을 찾아갔습니다.
구두상 별도의 위로금(1인당 25만원)을 약속하고 업무에 복귀하고 있었지만,
2009-07-08(수) 손해보험사를 통해 사고처리를 위임하는 전화가 왔습니다.
손보사 담당자를 통해 알게된 사실은, 시간이 지난 음식사고는 그 원인파악이
힘들기 때문에 음식사고라는 제목의 사건처리는 힘들고, 각 치료받은 의사로부터 음식에 의한 사고라는 소견서를 받아오면, 손보사로 부터는 음식값+치료비+약소위로금(4만원 정도) 을 지급 받는다고 합니다.

저희 4명은 돈이 문제가 아니라, 수백, 수천명의 국민이 이용해야할 식당이
정직하지 못하게 음식사고를 숨기고, 시간이 지난 다음 원인규명이 힘들다는 생각으로 슬쩍 손보사로 넘겨버리는 행동에 분함을 느낍니다.

저는 아래 사고자 4명을 대표로, 음식을 가지고 장난치는 (물론 의도적이진 않겠지만) 업체를 벌하고, 제3의 피해자가 없도록 하고 싶어 이렇게 제보합니다.

 - 아 래 -

위치 : 여의도 역 4거리 아일렉스 빌딩 지하 1층
업체명 : 해조랑***
업체전화 : 02)784-9***
대표전화 : 010-3***-**** (최**)

사고 음식 : 낙지해물 칼국수 + 왕만두
사고자 : 이**, 백**, 김**, 김** 총 4명
음식섭취일/영수증날짜 : 2009-07-03(금) 점심
사고일 : 2009-07-04 (토)  4명 증상 동일

사고증상 : 구토, 복통, 설사
- 이** 분은 체열이 40도까지 치솟아 새벽에 응급실 치료 (증상이 가장 심함)
- 백** 분은 설사, 복통으로 다음날 병원 치료
- 김** 분은 설사, 구토, 복통으로 다음날 병원 치료 및 몇일간 통원치료
- 김** 분은 설사, 구토, 복통 증세가 있었지만, 토요일 특근을 위해 회사 출근

* 저는 왕만두가 원인일 것이라는 판단을 하고 있으며, 1접시 6개 나오는 왕만두를
먹은 양만큼 증상의 차이가 있었기 때문입니다.
(증상이 가장 심한 사람은 2개, 증상이 가장 양호한 사람은 1개, 나머지 2명은 1개 반 씩 나눠먹음)
* 상기 같은증상의 사고자 4명은 해당 사고음식점에서 유일하게 같이 음식을 섭취함.

2009-07-08 19: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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