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고발24시

컨슈머타임스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이곳은 소비자 여러분들이 억울한 피해 내용을 올리는 제보 광장입니다.

소비자 한 분 한분의 소중한 사연은 해당 기업과 연결해 중재해 드리면서 취재 보도도 함께 해 드리고 있습니다.
사연을 제보하실 때 사진이나 동영상도 함께 올려주시면 해결에 많은 도움이 됩니다.
제보 광장의 문은 24시간 활짝 열려 있습니다.

전화나 팩스 또는 이메일로 제보하시는 분은 본사 기자들이 확인전화를 할 수 있게 연락처를 남겨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이메일 : admin@cstimes.com

강남차병원 시험관 후 제가 암환자 되었습니다.
icon tory0615
icon 2009-06-02 12:47:29  |   icon 조회: 8925
첨부파일 : -

08년11월 정부에서 보조를받아 시험관아기 시술 도중에
제가 자연임신임을 알았습니다.

강남차병원에서 시험관 들어가기전에 간단한 피검사만 했어도 임신인걸 알았을텐데.....

차병원에 8일간 입원해 있으면서 루크린 헤파린 등....
아기를 위해 시키는 대로 다 했습니다
임신6주 때까지만해도 아기 심장도 보이고 아기는 0.3센티라며, 좋다고 하더니
(제눈에 초음파 상에 아기집 말고도 뭐가 밑에 작은 것들이 여러개 보엿습니다.
의사에게 물으니 괜찮답니다.)

몇일후, 임신6주 3일째 되는날 갑자기 잘 있던 아기에 포상기태가 같이 있다며,
12월11일 응급수술을 했습니다.
어렵게 가진 아기를 지워야했습니다.
응급수술 후 바로 퇴원하라고해 바로 퇴원했습니다.

그때 임신수치 hcg-beta 7만 ,수술후 hcg-beta 2만 이더군요.
차병원에서 이 병이 낫기위해서는 mtx라는 항암제의 일종인 주사를 격주로
맞으라도군요. 시키는 데로 맞았습니다.
암이냐고 했더니 암은 아니라고 하더군요.

그렇게 12월,1월 보내던중 다시 임신hcg-beta 수치가 오르기 시작했습니다.
좋은병원을 수소문해 강남성모병원으로 제가 갔더니 임신 융모 암이라며,
당장 항암을 해야한다고 해서 그날 바로 입원해서 항암을 시작했습니다.
여러가지 의료 요법을 시행한 댓가로 전 "임신융모암" 이라는 희귀암을 얻게되어
현재 항암 5차 진행중입니다.

아기를 가지려고 시험관을 한건데,아기를 갖기는 커녕,
이젠 제 생명이 언제 끝날지   모르는 암에 걸린것입니다.

특히나 이 임신융모암은 전이가 되면 그냥 바로 죽을수있다고 합니다.
너무 무섭습니다.


보험회사에서 서률를  제출하라고해서
강남차병원에 3번이나 방문하여 병원 다닌 모든 기록차트를원했지만,
기록을 주지 않습니다.

모든병원에서 수술을하면 조직검사를 한다는데
강남 차병원은 아무것도 주지 않아 보험회사에서 수술비도 못 받고있습니다.
이에 강남 차병원에게 책임을 따져물으려고 합니다.


..1.간단한 임신검사(피검사.소변검사)도 없이 시험관시술을 밀어붙인점
..2.약물과다투여,
..3.환자가 원하는데도 초진차트를 주지않는점

이렇게 똑같은 글을 대한법률구조공단, 벌률지원센터 강남차병원 홈피 등등에 낸 상태이며,

보건복지부, 인권위원회,소비자보호원 tv매스컴 언론 등
최대한 알려 방법을 찾을 겁니다.
전 너무 억울합니다.  제발 도와주십시요.
어디를 가야 제 이 억울함을 알아줄까요.....
난데없이 암이라니....내가 암 입니다. 항암으로 현재 너무 힘들며
이 암은 살면 살지만 , 금방 죽을수도 있는 희귀암이랍니다. 너무 억울합니다.

어떻게 해야할까요... 도와 주세요

2009-06-02 12:47:29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