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름이 아니라 저희 누나가 취직함에 기아차 뉴모닝을 작년  2008년 12월 30일 (주문은 8월달에 했는데 예약이 밀려서 2월쯤으로 받을거 같다고 했습니다) 그러던중 갑자기 전화가 와서 차가한대 나와서 12월달에 줄수있는데 받을꺼냐길래  빠를수록 좋으니까 당연 받는다 햇습니다.

예정일보다 일찍 나와서 약간은 찜찜했는데 .... 결국은  지금처럼 되었네요



오작동(?)을  일일이 말씀드리면.

12월30일 차를 사고 한 2주정도 몰았을때 엔진 경고등에 불이 들어왔습니다.

동네 기아서비스가니까 그냥 센서가 있는데 오작동 한거라며 걱정말라고 하면서 엔진경고등을 꺼주셨습니다. 뭐...그런가 싶어서 그냥 몰고 다녔는데 몇일 후 다시 경고등이 켜졌습니다.

물론 또 그렇겠지라고 생각했지만 새차인데... 찝찝하여 기아서비스에 가려던중 갑자기 시동이

꺼져버렸습니다. 도로 한가운데에서.... 얼마나 당황했던지..  처음엔 시동조차 걸리지 않더니

몇분후에 다시 시동이 걸어졌습니다. 곧장 또 서비스에 갔었습니다. 그랫더니 저보고 혹시

유사휘발유를 쓰지 않았냐면서  물어보는겁니다.  이 얼마나 황당합니까.  새차사고 그것도 경차를샀는데 누가 이제 막 새차를 산 사람이 유사휘발유를 넣겠습니까?...   그리고선 그쪽에선

일단 뭐때문에 그런지 자기들에게 시간을 좀 달라는겁니다. 회사 출근을 목적으로 산건데

그럼 회사는 어떻게 하냐면서 따지니까 그저 "어쩌겠냐면서 저희도 참 어찌 해줄수가 없다면서 그런식으로만 말하네요" 여차저차 몇일을 차도 없이 먼길을 출근하면서 잘 고쳐져 나오기만을 바랬습니다.  그쪽에선 다 고쳐졌다고 가져가랬고 "엔진 연료펌프를 갈았다고 햇습니다  당연 공짜로 했고요"  그리고선 다시 기분좋게 타고 다녔습니다.  그러기를 1주후 또 엔진 경고등에 불이 켜졌습니다. 또 시동도 꺼졌고요.;;   대체 몇번쨉니까..  도저히 안되겠다 싶어  동네 기아서비스보다 더 큰 창원에  기아 서비스 센터로 가져갔습니다.  거기서는  핀 의 접촉불량이라고 하면서

핀을 갈았으니 괜찮을거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센터에서 타고 나오는 순간 또 불이 들어왔고요

다시 가니까 또 시간을 달라는겁니다.  정말 열받지 않겠습니까?..... 그냥 그쪽에선 어쩌겠냐면서 미안하다고만 하고 .... 이러단 정말 본사에 미치광이 짓을 해야만 될거같은....

아무튼 먼곳의 출근이니 차가 필요해서 다시 몇일을 더 시간을 줘서 맡겼습니다.

이번에는 엔진의 센서를 교체했다면서 이제 괜찮겠죠...라길래 마지막으로 정말 믿어보자싶어

그냥 타고 다녔습니다.(약간의 차체 흔들림이 약간 있는거 같았지만 워낙 시동꺼짐에 신경을 쓰다보니 그냥 탔습니다.)  다행이 불도  시동도 꺼지진 않았고요....



그러던중... 한 2개월 아무탈없이 잘 타다가  오늘아침에   +/_ 되어있는 경고 등에 불이 켜졌습니다.;;그리고 차도 멈춰섰고요 . 레카차로 주위 기아서비스 갔습니다. 뭐 이런 일이 다있습니까.. 대체 몇번째입니까.

이번에는 부동액이 새어나와서 엔진에 무리를 줬다나 어쨋다나... 지금 한 6개월 타면서

부동액,엔진, 등등 차량내부에 우리가 손댄적은 한번도 없고요......

 정말 저희가 중고를 산거같은.....아니 중고도 이렇게까진 안될거같은데....

말썽없이 잘 타려고 새차 사는거 아닌가요??? 이렇게 무책임한 기아 정말 화나네요

이래서 외제차를 사는가봅니다.  정말 이번일 해결안되면 기아 죽어도 안탈꺼고 제 자식

또는 주위분들에게도 절대 권하지 않을겁니다. 뭐 이런 회사가 다있습니까ㅠ



이거 정말 이대로 계속 고치면서 타야하는걸까요??

환불받거나 새차로 교환 받을수 없는건가요???



정말 답답합니다.   소비자 고발센터에 신고하면 되는걸까요?? 

아니면 본사에 가서 완전 미치광이짓을 해야하는걸까요???...

저희차와 같은 경우를 당하신분들은 안계신지//?  계시다면 어떻게 해야되는지도 ㅠ



제발 부탁드립니다.